
선교는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을 따르는 삶이다. ‘모든 족속을 제자 삼으라’는 그 말씀을 따라, 제자 훈련과 제자 삶의 실천이 왜 선교의 핵심인지 함께 생각해본다.✝️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은 ‘가라’가 아니라 ‘제자 삼으라’다많은 사람이 마태복음 28:19-20, 이른바 ‘지상명령’을 잘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그 명령의 핵심 동사는 단순한 “가라”가 아니라,“제자를 삼으라(Make disciples)” 입니다.선교란 그저 복음을 알리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을 세우는 것, 그것이 선교의 진짜 목적입니다.💡 제자 삼는 사역은 선교의 중심이다송하종 선교사는 말합니다.“선교는 교회 짓는 프로젝트도, 외형적인 프로그램도 아니다.선교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일이다.”어떤 방식이든, ..

⛪ 서론: 무너진 성벽, 무너진 마음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우리의 삶에도 무너진 성벽들이 있습니다.그 성벽은 가정일 수 있고, 관계일 수 있고, 신앙일 수 있습니다.느헤미야 3장은 예루살렘의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장면입니다.그러나 단순히 건축 기록이 아니라, 무너진 믿음과 공동체를 회복하는 이야기입니다.그리고 그 회복의 중심에는 바로 하나님의 은혜와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그리스도의 모형이 담겨 있습니다.1. 🧱 제사장부터 시작된 회복 (1절)“그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하나님의 회복은 늘 영적 리더들부터 시작됩니다.대제사장이 가장 먼저 팔을 걷어붙이고 성벽 중수를 시작합니다.이것은 단순한 건축의 시작이 아니라, 회개의 출발점, 예배 회복의 시작점입..

느헤미야 3장은 예루살렘 성벽 재건에 동참한 다양한 백성들의 기록입니다. 이 장을 통해 공동체의 협력과 신앙적 헌신, 지도자의 본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봅니다.🏗️ 느헤미야 3장, 단순한 건축 기록이 아니다느헤미야 3장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데 동참한 백성들의 이름과 작업 위치를 아주 체계적으로 기록한 장입니다. 얼핏 보면 반복적이고 지루한 건축 명단 같지만, 사실은 신앙 공동체가 어떻게 하나 되어 무너진 하나님의 성을 다시 세우는지 보여주는 은혜의 이야기입니다.📌 전체 구조 한눈에 보기항목 내용📖 주제예루살렘 성벽 재건에 참여한 사람들과 그들의 담당 위치🧱 핵심 내용각 성문과 성벽 구간의 복원, 참여자 명단👥 참여 인물제사장, 레위인, 귀족, 상인, 금장색, 여성 등 다양한 계층🧭 방..

💰 “작은 것에 충성하라” – 열 므나 비유에 담긴 하나님의 나라 원리1. 본문 읽기 (개역개정)누가복음 19:11-27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12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14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15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16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 “낙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본문: 시편 42:1–11, 누가복음 18:1, 로마서 8:28, 사도행전 16:25, 이사야 61:3사랑의 하나님,오늘 이 저녁, 말씀 앞에 마음을 열고 나아옵니다.주님, 우리 삶에는 때때로 이유를 알 수 없는 깊은 낙심과 불안이 찾아옵니다.겉으로는 평온해 보여도, 마음속에서는숨겨진 외로움과 슬픔, 절망이 우리를 짓누를 때가 있습니다.“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시편 42:5)하나님, 저희도 시편 기자처럼 주님을 만나고 싶어 간절히 주의 얼굴을 찾습니다.세상이 조롱해도, 사람들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할 때에도우리는 하나님께 소망을 둡니다.💧 낙심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주님,우리의 마음이 무..

"사람에게 상처받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교회에서 상처받고 떠났습니다…”"30년 넘게 교회를 다녔지만,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게 된 건 불과 몇 년 전입니다.누군가를 도우면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라 믿고 기쁨으로 나누고 베풀었어요.그런데 돌아오는 건 감사가 아니라 뒷담화와 조롱뿐이었습니다."이야기의 주인공은 평범한 성도였습니다.그러나 교회 안에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상처는 그녀의 신앙을 무너뜨렸고,심지어는 종교를 바꿀까 고민할 만큼 영혼 깊숙이 회의를 불러왔습니다.🛑 "사람 때문에 교회를 떠났다면… 그것은 착각의 연속입니다."많은 사람이 '교회 = 거룩한 사람들의 모임'이라 기대합니다.하지만 성경은 오히려 교회를 '죄인들의 모임'이라 말합니다.“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선교는 기도로 시작된다. 기도는 손을 모으는 행위가 아니라, 열방을 품는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하는 거룩한 행위다.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에 기도로 응답하라.🙏 선교는 기도로 시작된다복음을 들고 떠나는 발걸음보다 먼저 일어나는 것이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기도하는 무릎입니다.기도는 선교의 시작이며,열방을 품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첫걸음입니다.“기도하지 않는 선교는 힘을 잃고,선교를 품지 않는 기도는 시야를 잃는다.”🌏 왜 ‘열방을 위한 기도’가 중요한가?하나님은 온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우리에게 단지 한 나라만이 아닌, 모든 족속을 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8:19)하지만 현실 속 우리의 기도는너무 자주 ‘나’, ‘우리 교회’, ‘우리 가족’으로 좁혀집니다.송하종 선교사는 말합니다.“기도는 우리를..

🌿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 잃은 자를 찾으시는 예수님의 시선1. 본문 읽기 (개정개역)누가복음 19:1-10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 주 안에서 진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본문: 신명기 10:12-22, 시편 32:1, 로마서 8:28, 잠언 3:5-6, 시편 37:4-5)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오늘 이 밤, 우리가 누려야 할 참된 행복의 길을 말씀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세상이 말하는 행복이 아닌,주 안에서 누리는 내면의 만족과 기쁨이 진짜 행복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명기 10:13)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순종하는 삶이 곧 행복임을 믿습니다.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따라갈 때 주어지는 선물임을 고백합니다.🧡 첫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자가 되게 하소서주님, 우리가 진정 행복하려면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많은 것을 가지고도..

선교는 편안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믿음의 모험이다. 송하종 선교사의 메시지를 따라, 하나님의 다양성과 낯선 문화 안에서 복음을 발견하는 법을 배운다.🌍 복음을 품은 사람은 새로운 땅을 향해 나아간다“선교에 헌신했습니다.”이 말은 단지 ‘어딘가로 가겠다’는 말이 아닙니다.“나는 나의 안전한 일상을 떠날 준비가 되었습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입니다.우리 대부분은 익숙한 공간, 익숙한 얼굴, 익숙한 습관 속에 살아갑니다.그 안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안정감을 찾습니다.하지만 복음은 그 익숙함의 경계를 넘어갑니다.💬 하나님은 다양성을 즐기시는 분이시다송하종 선교사는 말합니다.“하나님은 다양한 문화를 창조하셨고, 그분은 그 다양성 안에서 영광을 받으신다.”세상은 단일한 맛, 하나의 언어, 하나의 문화로 구성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