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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과. 문제 해결의 길은 무엇입니까?
– 예수 그리스도, 유일한 해답
🌿 들어가는 글
“정말 이 문제에 답이 있을까?”
삶의 문제, 마음의 고통, 죄책감과 수치심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을 던집니다.
1과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음을 배웠고,
2과에서는 죄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며
세상을 혼란과 고통으로 몰아넣는 근본 문제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이제, 우리는 물어야 합니다.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의 답은 한 사람, 한 사건, 한 진리 속에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펴보기
1)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2)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3)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4) 고린도후서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 문제의 깊이를 알아야 해답이 보입니다
우리는 죄의 결과가 단순한 실수나 감정의 문제를 넘어서,
죽음과 영원한 심판이라는 사실을 마주했습니다.
죄는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단절,
생명의 근원으로부터의 분리가 본질입니다.
그래서 문제의 해결도
인간의 노력이나 수양, 착한 삶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죄인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복음의 출발점입니다.
2. 예수님은 누구신가요?
예수님은 단지 훌륭한 스승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이 사람의 몸으로 오신 분입니다.
이것을 성육신(Incarnation)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사람은 죄인입니다.
이 간극은 그 어떤 인간도 메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다리로 오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요한복음 1:14)
예수님은 이 땅에서
죄 없이 사시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셨고,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3.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묻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나를 사랑하신다면, 왜 십자가 같은 끔찍한 일을 허락하셨을까?”
그러나 바로 그 십자가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십자가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만난 자리입니다.
죄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거룩함,
그리고 죄인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자비가
한순간에 폭발한 사건입니다.
4. 예수님의 죽음은 대속입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단지 불의한 고난을 당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이것을 성경은 대속(代贖, Substitutionary Atonement)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 5:21)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기 위한 것이었고,
그분의 부활은 죽음을 이기신 승리의 선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문제의 완전한 해결, 새로운 삶의 출발입니다.
5. 예수님만이 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말합니다.
“모든 종교는 다 그 나름의 좋은 가르침이 있다.”
“결국 다 같은 산을 오르는 길 아닐까?”
그러나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예수님은 여러 선택지 중 하나가 아닙니다.
유일한 길이요, 유일한 구원이요, 유일한 생명입니다.
6. 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초대
복음은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초대장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당신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삶을 그분께 의탁하는 믿음의 결단입니다.
그분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이제 당신의 삶을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 중간 나눔 질문
-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 지금까지 어떻게 생각해 왔는가?
- 내가 해결할 수 없던 삶의 무게 중 어떤 것이 오늘 예수님 안에서 풀리길 원하는가?
- 예수님을 ‘유일한 길’로 받아들일 때, 내 삶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 함께 기도해요
“사랑의 하나님,
저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된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부활하심으로 나에게 새로운 길을 여셨다는 복음을 들었습니다.
하나님,
이제 제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로 결단합니다.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게 하소서.
나의 인생이 예수님 안에서 다시 시작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핵심 정리
- 죄의 문제는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
- 예수님은 하나님이 사람의 몸으로 오신 분이며, 우리 죄를 대신해 죽으셨다.
-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만난 자리이다.
- 예수님의 부활은 죄와 죽음에 대한 완전한 승리이다.
-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 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믿음의 결단을 통해 이루어진다.
💬 오늘의 묵상 질문
- 예수님의 십자가가 정말 나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이 실감되었는가?
- 내가 지금까지 붙들고 있었던 다른 길, 다른 해결책은 무엇이었는가?
- 예수님을 유일한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것이 내 인생에 어떤 새로운 소망을 줄 수 있는가?
📚 다음 시간에는
“나는 어떻게 바르게 될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구원받는 방식,
곧 은혜로 주어지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는 길임을 배웁니다.
-송병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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