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T: 하나님과 다시 연결되다] 부록1: 새신자가 자주 묻는 질문 10선

[부록1] 질문과 답변 코너: 새신자가 자주 묻는 질문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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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신가요?

답:
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자연과 역사, 양심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을 알리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삶을 인도하시며, 관계 속에서 살아 계심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야고보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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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경은 누가 쓴 책인가요? 믿을 수 있나요?

답:
성경은 약 1,600년에 걸쳐 40여 명의 저자가 기록했지만, 그 중심에는 한 분, 하나님이 계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이며,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디모데후서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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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왜 예수님만 믿어야 하나요? 다른 종교는 안 되나요?

답:
예수님은 단순한 종교 지도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사람의 몸으로 오신 분입니다.
예수님만이 죄 문제를 해결하시고, 부활하셔서 생명의 길을 여셨습니다.
예수님은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요한복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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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회는 꼭 다녀야 하나요? 혼자 믿으면 안 되나요?

답:
신앙은 ‘개인적인 결단’이지만, 공동체 안에서 자라나는 여정입니다.
교회는 함께 예배하고 배우며, 서로 격려하는 신앙의 집입니다.
혼자 믿는 신앙은 자라기 어렵고 쉽게 지칩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히브리서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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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례(또는 침례)는 꼭 받아야 하나요?

답:
세례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로 결단한 사람이 받는 믿음의 표시입니다.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음을 상징하며, 공동체 앞에서 믿음을 고백하는 예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례를 받아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장사되었나니…” (로마서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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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나님을 믿는데도 왜 고난이 있나요?

답:
믿음이 있다고 해서 고난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 가운데서도 함께하시고, 우리의 믿음을 자라게 하시며, 더 좋은 것을 준비하시는 분입니다.
고난은 믿음의 연단이자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을 앎이로다.” (로마서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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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
기도는 하나님과 마음으로 대화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형식보다 진실한 마음이 중요하며,
감사, 고백, 간구, 중보기도 등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습니다.
처음엔 짧게, 일상 속에서 자주 기도해보세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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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예수님을 믿으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답: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죄 용서와 영생을 받게 됩니다.
삶의 가치와 방향이 바뀌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속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지금 이 땅에서도, 영원한 천국에서도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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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죄를 지으면 다시 지옥 가나요?

답:
죄를 지었다고 해서 구원이 취소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참된 믿음은 회개와 순종의 열매를 맺습니다.
죄를 지을 때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고 용서받으며 다시 일어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요한일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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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믿음이 잘 안 생기고 흔들릴 때는 어떻게 하나요?

답:
믿음은 감정이 아니라 결단과 신뢰의 문제입니다.
믿음이 약해질 때일수록 말씀을 붙들고, 공동체와 함께,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붙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17)

 

-송병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