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주제: 무너짐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 하나님의 회복을 향한 믿음의 결단 [성경 본문] 느헤미야 2장 (개역개정)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가다1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5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

한주간 바쁘게 지나다보면 습관을 따라 주일을 맞이합니다.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두면 신앙은 타성에 젖게 됩니다. 기쁨과 감사와 감격이 넘치고 사랑과 소망과 헌신으로 열매가 맺히는 삶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그러다 시험이나 유혹이 찾아오면 자연스럽게 넘어집니다. 그러나 어떤 사건을 만나서 정신을 차지고 다시 시작합니다. 이러기를 반복합니다. 이제는 이 패턴을 끊어야 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사실 매우 쉽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일을 제대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성도님들의 주일준비를 위해서 토요일에 설교 본문을 쉬운성경으로 읽고 묵상할 수 있는 자료를 올려드립니다.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는데, 10분이면 됩니다. 그런데, 이 작은 시간이 주일을 풍성하게 만듭니다. 함께 참여해 보시길 권합니다. 📖 느헤미야 2..

✝️ 설교 제목“무너진 성벽, 깨어진 마음”(본문: 느헤미야 1장 1–11절)🕊️ 설교 서론사랑하는 성도 여러분,혹시 지금 여러분 삶 속에 무너진 벽은 없습니까?무너진 신앙의 벽무너진 가정, 관계, 공동체무너진 자존감, 소명, 교회느헤미야서는 성벽 재건의 이야기지만, 그보다 더 깊은 주제는 “하나님 백성의 마음과 정체성의 회복”입니다.오늘 본문인 1장은 느헤미야의 사역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놀랍게도 그것은 기적도, 건축도 아닌 기도와 회개에서 시작됩니다.느헤미야의 눈물과 무릎이, 성벽보다 먼저 재건되기 시작한 것이죠.📖 본문 배경느헤미야는 바사(페르시아) 왕궁에서 왕의 술관원이라는 고위직을 맡고 있었고, 당시로선 매우 안정되고 부유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그러나 그는 조국 예루살렘의 소식..

느1:1 다음은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입니다. 나 느헤미야가 아닥사스다 왕 이십 년 기슬르 월 에 페르시아의 수도인 수산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느1:2 나의 형제인 하나니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유다에서 왔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포로로 끌려오지 않고 남아 있는 유다 사람들이 잘 있는지, 그리고 예루살렘은 어떠한지 물었습니다. 느1:3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포로로 끌려오지 않고 유다 지방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많은 고생을 하고 있으며 멸시당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졌고 그 성문들은 불타 버렸습니다.” 느1:4 나는 그 말을 듣고 자리에 주저앉아 여러 날 동안, 울었습니다. 슬퍼서 음식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느1:5 나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늘의 ..

바벨론 포로기 이후, 돌아온 유다 백성의 삶은 정말 회복되었을까?✨ 들어가며‘에스라’와 ‘느헤미야’는 현대 성경에서 각각 독립된 책으로 나뉘어 있지만, 원래는 한 저자가 기록한 한 권의 책이었습니다.이 두 책은 바벨론 포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의 재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하지만 단순한 ‘건축기록’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의 실패와 회개, 그리고 미래를 향한 소망이 담긴 책입니다.📜 역사적 배경바벨론 포로 사건: 주전 586년,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멸망시키고 성전을 파괴함.페르시아 시대: 고레스 왕이 정권을 잡은 후, 포로 귀환을 허락(에스라 1:1).귀환 시기:스룹바벨의 귀환 – 성전 재건에스라의 귀환 – 율법 교육과 공동체 정비느헤미야의 귀환 – 성벽 재건📌 책의 구성과 흐름지도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여호수아 7장은 이스라엘이 여리고에서의 승리 후 아이성 전투에서 패배한 원인을 다룹니다. 예상치 못한 패배의 이유는 아간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전리품을 숨겼고, 한 사람의 죄가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다는 교훈을 주는 본문입니다. 죄를 제거하지 않으면 실패가 반복될 수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합니다. 실패 후에도 하나님께 나아가 죄를 정리할 때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지를 점검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I. 서론 여호수아 7장은 이스라엘이 여리고성에서 놀라운 승리를 거둔 직후, 아이성에서 처참한 패배를 경험하는 장면을 기록합니다. 여..

여리고 성이 무너진 사건은 믿음과 순종의 강력한 본보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비논리적인 전략을 의심 없이 따랐고, 마침내 성벽이 무너지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이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논리가 아니라 순종입니다. 하나님이 “돌아라” 하실 때 돌고, “외쳐라” 하실 때 외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여리고 성 사건을 통해 믿음, 순종, 침묵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I. 서론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님이 주시는 명령이 우리의 상식과 맞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논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전혀 예상치 못한 방..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을 정복하는 이야기는 단순한 전쟁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과 믿음의 본질을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여 승리를 경험했다. 이 글에서는 여리고 전투에서 드러난 하나님 중심의 전쟁 원칙과 우리가 실생활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믿음은 이해가 아니라 순종이라는 핵심 원리를 배우며, 신앙의 승리를 경험하는 방법을 살펴본다.I. 서론인생은 전쟁과 같다. 우리는 매일 여러 가지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며, 때로는 거대한 벽처럼 보이는 문제 앞에 서기도 한다. 이러한 순간에 우리는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지혜와 힘으로 해결하려 하지만, 성경은 다른 길을 제시한다. 바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