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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문 요약

    • 성벽 재건이 거의 완성되어 가는 시점에 (문짝만 달지 않은 상태)
      산발랏, 도비야, 아라비아 사람 게셈 등 원수들이 느헤미야를 방해하기 위해
      계속해서 거짓말과 협박, 음모를 벌인다.
    • 느헤미야는 그들의 초청과 회유를 단호하게 거절하며,
      하나님의 사명에 집중한다.
    • 결국 성벽은 52일 만에 완성되고,
      대적들은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고 크게 낙담한다.

    2. 주요 등장인물

    인물 설명
    느헤미야 성벽 재건을 지도하는 하나님의 일꾼.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사명을 완수한다.
    산발랏 사마리아 사람으로 느헤미야를 방해하려는 주도적 적대자.
    도비야 암몬 사람, 유다 귀족들과도 연결되어 느헤미야를 끊임없이 위협한다.
    게셈 아라비아 사람, 산발랏과 함께 느헤미야를 공격하려 한다.
    스마야 뇌물을 받고 거짓 예언으로 느헤미야를 함정에 빠뜨리려 한 사람.
    노아댜 여선지자, 느헤미야를 두렵게 하려 한 이들 중 하나.

    3. 본문의 흐름 분석

    1) 성벽 공사의 거의 완성 (6:1)

    • 성벽은 완성되었으나 아직 문짝은 달지 않은 상태.
    • 원수들은 긴박하게 방해 공작을 벌인다.

    2) 평지에서 만나자는 초청(6:2-4)

    • 산발랏과 게셈이 느헤미야를 오노 평지로 초청하지만,
      이는 느헤미야를 유인하여 해치려는 음모였다.
    • 느헤미야는 "내가 큰 일을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다"고 거절.
    • 같은 요청을 4번이나 받지만 모두 똑같이 거절한다.

    3) 공개편지로 음해(6:5-9)

    • 다섯 번째에는 공개편지를 보내 "모반하려 한다", "왕이 되려 한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린다.
    • 느헤미야는 "네가 지어낸 말이다"라고 단호히 대응하고,
    • 하나님께 자신의 손을 강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4) 내부 인물의 배신과 유혹(6:10-14)

    • 스마야가 느헤미야를 속여 성전 안으로 피하자고 유혹하지만,
      느헤미야는 도망하거나 숨을 필요가 없다고 거절.
    • 그는 스마야가 뇌물을 받고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간파한다.

    5) 성벽 완성과 대적들의 낙담(6:15-19)

    • 마침내 성벽은 52일 만에 완성된다. (엘룰월 25일)
    • 대적들은 크게 두려워하고 낙담한다.
    • 도비야와 유다 귀족들 사이에 불순한 연결이 여전히 있었지만,
      느헤미야는 담대하게 끝까지 하나님의 일에 집중한다.

    4. 본문 핵심 메시지

    •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때 반드시 방해가 있다.
    • 거짓말과 협박, 음모가 난무해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 기도로 손을 강하게 하며 하나님의 일에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
    • 하나님은 결국 자신의 일을 친히 완성하신다.

    5. 느헤미야 6장의 현대적 적용

    • 사역이나 삶의 중요한 일을 할 때 방해 세력이 반드시 있다.
      (거짓 소문, 모함, 회유 등)
    • 모든 소문과 공격에 일일이 대응하지 말고, 중심을 지키며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 교회나 공동체 안에도 때로는 내부의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믿음으로 진실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기도하며 사명을 지키는 자에게 결국 하나님이 승리를 주신다.

    6. 느헤미야 6장의 영적 교훈

    "나는 큰 일을 하고 있다. 내려갈 수 없다."
    → 하나님의 사람은 하던 일을 중단하지 않는다.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 방해가 있을 때 힘을 잃지 않고, 오히려 기도하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그들의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 세상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진리만 붙들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알게 되었다."
    → 사명을 완수하면, 사람들도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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