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히브리서 2:1)‘진리’가 희미해지고, ‘팩트’가 무시되고, ‘느낌’이 진실이 되어버린 시대.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고는 하지만, 어느 순간 우리도 세상의 흐름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고성준 목사의 책 『떠내려가지 마라』는 오늘날 크리스천들이 살아가는 혼란과 미혹의 시대 속에서 어떻게 진리를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제시하는 시대분별서입니다.📘 책 개요: 왜 ‘떠내려가지 마라’인가?우리가 사는 세상은 호수처럼 고요하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시대의 이념과 문화, 사고방식이 우리를 특정 방향으로 끌고 갑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중립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에 의해 ‘형성’되고 ‘물들어’ 가는 시대입니다.이 책..

“심방은 느리지만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디지털과 메타버스 시대, 청소년 사역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줌으로 옮겨가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이런 흐름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지는 목회자가 있습니다. 바로 『365일 심방하는 목사』의 저자 이세종 목사입니다.이 책은 단순한 목회 방법론서가 아닙니다. ‘심방’이라는 단어가 희미해져가는 오늘날, 오히려 그 본질의 힘을 되찾고자 고군분투한 한 사람의 간증이자, 다음 세대를 품은 사역자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입니다.🔍 심방, 왜 다시 주목받아야 하는가?많은 이들이 묻습니다. “심방, 요즘 시대에도 필요할까?” 이 책은 단호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대답합니다.“심방은 다음 세대를 향한 가장 직접적인 사랑의 실천입니다.”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찾아가셔서’ 부르셨던 것처럼..

『완벽한 부모는 없다』는 자녀양육에 지친 크리스천 부모들에게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도록 돕는 책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녀를 키우는 기쁨과 자유를 소개합니다.🙏 지친 부모에게 위로와 용기를“왜 이렇게 자주 화가 날까? 왜 아이는 쉽게 변하지 않을까? 나는 좋은 부모일까?”아이를 키우며 이런 고민을 해보지 않은 부모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를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우리의 이상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많은 부모들이 양육의 과정 속에서 자신의 한계와 연약함, 그리고 죄성을 절감합니다.『완벽한 부모는 없다』는 이런 부모들에게 복음의 진리로 돌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저자 폴 트립은 자녀양육은 부모가 완벽하게 해내야 하는 과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은혜의 자리라고 말합..

예수님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싶은가요? 김병삼 목사의 『예수님의 마음 알기』는 신앙의 기초를 다지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말씀 해석과 통찰을 담은 책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신앙의 시작입니다"무엇을 하려 하든, 내 마음부터 헤아려야 한단다."이 한 마디가 우리 신앙의 본질을 꿰뚫습니다. 신앙은 교리나 행사, 감정적 경험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아는 데서 시작된다는 사실. 김병삼 목사의 책 *『예수님의 마음 알기』*는 바로 그 출발선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단단한 반석 위에 세운 신앙, 그 기초는 어디서 시작될까?오늘날 수많은 성도들이 신앙의 흔들림을 경험합니다.세상적인 가치관, 자아 중심의 신념, 감정적인 신앙 생활은 외부의 충격에 쉽게 무너집니다.저자 김병삼 ..

“주님을 위해서라면, 내 생명도 아깝지 않습니다.”형식적인 종교인에서, 생명을 내어드리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까지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위기 중 하나는, ‘신앙의 무감각’입니다.습관처럼 예배하고, 사역하며, 스스로는 ‘신앙생활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지만사실 내 영혼은 졸고 있는지도 모릅니다.《잠근 동산》은 바로 그런 신앙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는 제시카 윤 목사의 회개와 회복의 간증서입니다.📘 책 개요제목: 잠근 동산 (개정판)저자: 제시카 윤 목사출판사: 규장분야: 기독교 영성 / 회개 / 간증 / 영적 체험초판 출간: 2017년 / 개정판 출간: 2024년🔥 책의 핵심 메시지“나는 종교인이었지만, 그리스도의 신부는 아니었다.”첫사랑의 회복이 없이는 사역도, 헌신도, 감정도 껍데기일 수 있다주님은..

새로운 사역을 시작한다고 엄청 바쁘게(이상하게 시간이 부족한 형편임) 지내는데 주위 사람들은 내가 놀고 있는 줄 알고 이곳 저곳에서 책을 보내줍니다. 책 값 상당히 비싼 시절을 살다보니 책보내 주심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 주신 책을 잘 읽고 있다는 것을 뭘로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래서 이렇게 리뷰를 합니다. 사람이 책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맛있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책을 읽을 때마다 온몸으로 느낍니다. 책읽기 바쁜 요즘 제가 대신 읽어드릴테니 책 많이 보내주세요. 그리고 책 읽을 때 꼭 필요한 간식도 챙겨주세요.^^1. 책 소개「약속」(이용규 저)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삶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그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기록한 책입니다. 저자는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

연예인 스케줄이 보통 바쁜 것이 아닐텐데, 언제 시간을 내서 이런 책을 쓰시는지, 대단합니다. 도전이 되네요. 예전에 이분 간증을 교회에서 들었어요. 그래서 이분이 이런 책을 쓰셨다기에 좀 궁금해서 읽어보았네요. 음 신앙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 통 읽지 않으셨던 분에게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리뷰 해봅니다. 성경을 읽다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복잡한 이야기와 배경 지식이 필요할 때도 있고, 내용이 방대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 막막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조혜련 집사의 *잘 보이는 성경이야기」는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성경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000..

1. 책 소개**「사모 면허」(박인경 저)**는 교회에서 사모(목사의 아내)라는 역할을 수행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마음과 사명을 전하는 책입니다. 사모로서 감당해야 할 역할, 성도를 대하는 태도, 관계 형성의 중요성, 그리고 말씀과 기도를 통한 영적 성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사모는 단순한 배우자가 아니라, 영적인 리더이자 따르는 자이며, 목회자의 동역자로서 중요한 사명을 감당합니다. 이 책은 사모들이 겪는 고충과 도전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이해하고, 치유와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전문적 코칭 기법을 통해 설명합니다.2. 「사모 면허」의 핵심 내용1) 사모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관점사모는 단순히 목사의 아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지명하여 부르신 사역자로서의 사명을..

1. 개요 및 배경제임스 패커는 복음주의 신학계의 거장으로, 성경의 진리를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데 탁월한 신학자다. 그의 저서 『사도신경』은 기독교 신앙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으로, 신조(信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도신경을 통해 신앙을 깊이 배우고 묵상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패커의 대표작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짝을 이루는 기독교 기본 진리 시리즈(원제 Growing in Christ)의 한 부분이며, 새신자뿐만 아니라 성숙한 신앙인들에게도 깊이 있는 가르침을 제공한다.2. 책의 핵심 내용이 책은 사도신경(Apostles' Creed)의 각 구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앙의 기초적인 진리를 차근차근 설명한다. 패커는 기독교 신앙이 본능적이거나 우연히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

이 책을 통해 배운 교훈 📖 1. 십자가의 길은 단순한 묵상이 아니라, 실제적인 실천이 필요하다이 책은 단순히 십자가를 묵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 삶 속에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깊이 고민하게 만든다.예수님께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마 16:24)고 하셨듯이, 나의 죄성과 욕망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십자가의 길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구체적인 결단과 실천의 연속임을 배우게 되었다. 📖 2. 회개는 단순한 후회가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실제적인 태도이다책을 읽으며 가장 깊이 도전받은 부분은 ‘회개’에 대한 이해였다.✔ 단순한 감정적 후회가 아니라, 죄를 인정하고 그것에서 돌아서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