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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님을 위해서라면, 내 생명도 아깝지 않습니다.”
형식적인 종교인에서, 생명을 내어드리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까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위기 중 하나는, ‘신앙의 무감각’입니다.
습관처럼 예배하고, 사역하며, 스스로는 ‘신앙생활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사실 내 영혼은 졸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잠근 동산》은 바로 그런 신앙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는 제시카 윤 목사의 회개와 회복의 간증서입니다.
📘 책 개요
- 제목: 잠근 동산 (개정판)
- 저자: 제시카 윤 목사
- 출판사: 규장
- 분야: 기독교 영성 / 회개 / 간증 / 영적 체험
- 초판 출간: 2017년 / 개정판 출간: 2024년
🔥 책의 핵심 메시지
- “나는 종교인이었지만, 그리스도의 신부는 아니었다.”
- 첫사랑의 회복이 없이는 사역도, 헌신도, 감정도 껍데기일 수 있다
- 주님은 사역보다 나 자신과의 관계 회복을 원하신다
- 영적 세계의 실제성을 경험한 간증과 말씀의 균형
✨ 인상 깊었던 문장들
“주님은 내가 목사인 것보다 신부이길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순종의 문제다.”
“예수님의 뒷모습을 보는 순간,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그분은 살아 계셨고,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 내용 구성
책은 총 6부, 183개의 짧은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챕터는 영적 대화, 환상, 회개, 예수님의 음성 등으로 이뤄진 큐티형 간증 묵상 스타일입니다.
- 사과나무 아래에서 주님을 만난 이야기
- 주님이 보여주신 천국의 집, 성경책, 식당, 유리 바다 등 생생한 환상 묘사
- “나는 좋은 목사였다고 착각했지만, 그분 앞에서는 졸고 있던 영이었다”는 고백
- 십일조, 용서, 사역, 자녀 교육 등 구체적인 삶의 주제까지 다룸
🧠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잠근 동산》은 단순한 간증이 아닙니다.
읽다 보면 저자의 눈물이 느껴지고, 어느새 나의 마음도 회개로 물들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교회를 다니며 내가 얼마나 내 중심으로 살고 있었는가"를 돌아보게 하죠.
📌 책을 덮은 후, 이렇게 고백하게 됩니다.
“나도… 예수님의 신부가 되고 싶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형식적인 신앙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
- 사역자, 목회자, 신앙 리더 중 ‘무감각’을 느끼는 분
- 영적 세계에 관심 있는 독자
- 눈물과 회개의 묵상을 함께하고 싶은 큐티용 도서 찾는 분
📌 마무리
《잠근 동산》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는 지금도 예수님을 처음 사랑했던 그때처럼 사랑하고 있니?”
이 책은 단순한 신앙서적이 아니라, 잠들어 있던 내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 ‘주님의 입맞춤’과도 같은 책입니다.
나이롱 신앙에서 깨어나, 주님의 신부로 회복되길 원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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