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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아침묵상] 되었다 It is done (요한계시록 16:12-21)

본문읽기12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17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18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

아침묵상 매일성경(성서유니온)/2025년 2025. 7. 25. 04:00
“깊은 기도, 하나님과의 인격적 동행을 시작하며”

서문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아이가 언어를 배워가며 부모와의 교감을 더 깊이 나누듯이, 신앙인도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더욱 깊은 관계로 들어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중생을 체험한 후,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셔서 기도를 가르쳐 주시고, 기도를 통해 신앙의 뿌리를 단단히 내리게 하십니다. 기도는 단순히 마음과 생각, 입술의 고백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행위만이 아닙니다. 기도는 우리의 신앙을 자라나게 하고, 우리의 인격을 다듬으며, 무엇보다 성령께서 공급하시는 하늘의 능력을 받아 이 땅을 살아가게 하는 영적인 호흡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고 말하는 이들 중에도 여전히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기도를 ‘안다’고 하지만 ‘하지 못하는..

블로그 책/깊은 기도 2025. 7. 24. 15:42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6:1-11 묵상 기도문

“심판 앞에서도 은혜를 구합니다”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말씀 앞에 나아갑니다.요한이 들은 그 하늘의 음성,성전에서 울려 퍼진 그 명령,“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그 말씀 앞에제 영혼은 조용히 무릎을 꿇습니다. 하나님,당신의 진노는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첫째 천사의 대접이 땅에 쏟아지고,악하고 독한 종기가우상을 따르던 자들의 몸에 퍼졌습니다. 둘째 천사의 대접이 바다에 쏟아지고,그 깊은 바다가 죽은 자의 피처럼 변하고,그 안에 모든 생명이 죽었습니다.셋째 대접이 강과 샘에 부어지고,생명의 물줄기가 피로 물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심판은 지나친 보복이 아니라,당신의 공의임을 압니다.성도들의 피를 흘린 자들에게피를 마시게 하신 당신의 심판이참으로 의롭고 합당하다는 고백이하늘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24. 05:00
[매일성경 아침묵상] 진노의 대접 (요한계시록 16:1-11) 본문읽기, 본문내용 요약정리

본문읽기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2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3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4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아침묵상 매일성경(성서유니온)/2025년 2025. 7. 24. 04: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5:1-8 묵상 기도문

“진노가 마치는 날, 찬송이 시작되다”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당신의 말씀 앞에 엎드립니다.계시록 15장의 말씀이 제 영혼을 두렵게 하면서도 깊은 위로로 감싸옵니다. 하늘에 크고 놀라운 이적을 본 요한의 눈길을 따라저도 그 장면 앞에 멈춰 섭니다.일곱 재앙을 든 일곱 천사,마지막 진노를 머금은 금 대접들,하늘의 성전이 열리고, 영광과 권능의 연기로 가득 찬 그 광경 앞에저의 영혼은 잠잠해집니다. 하나님, 당신의 진노는 무섭고도 고결합니다.그 진노는 단지 분노가 아니라,죄와 불의를 참지 않으시는 당신의 거룩한 의로움입니다.그 진노는 끝없는 고통이 아니라,죄를 끝내시는 정의의 마침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그 무서운 심판의 예고 속에서도한 무리가 유리 바다 위에 서서 찬송하고 있었습니다.그들은 짐승의 우..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23. 05:00
[매일성경 아침묵상] 유리 바다 앞에서 찬송 (요한계시록 15:1-8)

본문읽기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5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

아침묵상 매일성경(성서유니온)/2025년 2025. 7. 23. 04: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4:14-20 묵상 기도문

“낫을 드신 주권자 앞에 무릎 꿇다”전능하신 하나님,영원 전부터 당신의 계획 안에 저를 두신 아버지,마지막 날, 주님의 구원과 심판을 완성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계시록의 말씀 앞에 섰습니다.흰 구름 위에 앉으신 “인자와 같은 이”,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시고 손에 예리한 낫을 드신 주 예수 그리스도,그분은 온 세상을 판단하실 영원하신 왕이십니다. 주님, 당신의 낫은 결코 헛되이 휘둘러지지 않음을 압니다.땅의 곡식이 익은 것도, 포도가 무르익은 것도,당신의 뜻 안에서 예정된 때와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압니다.그 누구도 스스로 익은 곡식이 될 수 없음을.그 어떤 의도와 행위도, 주님의 구원과 진노의 틀에서 벗어날 능력이 없음을.주님, 제게 구원이 임한 것은 저에게 어떤 자격이 있음도 아니었습..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22. 05:00
[매일성경 아침묵상] 추수: 구원과 심판 (요한계시록 14:14-20)

본문읽기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

아침묵상 매일성경(성서유니온)/2025년 2025. 7. 22. 04: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4:1-13 묵상 기도문

“어린 양의 길을 끝까지 따르게 하소서”하나님 아버지,오늘도 말씀 앞에 조용히 나아와 엎드립니다.시온 산 위에 서 계신 어린 양을 바라보며,그 곁에 함께 서 있는 십사만 사천 명의 모습을 마음에 새깁니다. 그들의 이마에 새겨진 이름,어린 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너무도 선명하여누가 보아도 그들이 누구에게 속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주님,저 또한 그 무리 가운데 서기를 소망합니다.세상의 표가 아니라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자로 살기를 원합니다.짐승의 이름이 아니라어린 양의 이름을 품고 살기를 원합니다. 세상은 오늘도 짐승의 권세 아래 움직이는 듯 보입니다.크고 화려한 문명과 기술,사람들의 칭송을 받는 힘과 성공이마치 바벨론처럼 견고해 보입니다.그러나 주님, 말씀은 분명히 선언하셨습니다.“무너졌도다, 무..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21. 05:00
[매일성경 아침묵상] 어린 양과 함께 선 성도 (요한계시록 14:1-13)

본문읽기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6 또..

아침묵상 매일성경(성서유니온)/2025년 2025. 7. 21. 04:00
[주일설교] 하나님의 창조 (창1:1, 요1:1-3, 골1:15-17)

“태초에 하나님이…”1. 서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첫 문장여러분은 성경의 첫 문장을 기억하십니까?“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그 무엇보다 먼저 기록된 이 한 문장은 우리의 존재, 세계, 의미, 목적, 구속, 그리고 궁극적인 소망에 대한 전제 조건이 됩니다. 이 말씀을 놓치면 성경 전체를 오해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문장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문장이 단순한 신화나 상징이 아니라, 실재에 대한 하나님의 선포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우리는 질문합니다.하나님은 왜 세상을 창조하셨을까요?어떻게 창조하셨을까요?그리고 우리는 그 창조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을까요?2. 하나님은 왜 세상을 창조하셨는가?많은 철학자들은 이 세상이 ‘우연’ 혹..

설교/2025년 2025. 7. 20. 07: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3:11-18 묵상 기도문

“거짓된 세상 앞에서 믿음을 지키게 하소서”하나님,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이 세상이 얼마나 조용히, 그리고 교묘하게진리를 흐리고 있는지를 깨닫습니다. 땅에서 올라온 또 다른 짐승,겉보기엔 어린 양 같지만그 입에서는 용의 말이 나왔습니다.부드럽고 온유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속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독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주님,이 세상이 바로 그렇습니다.진리를 말하는 척하지만,그 중심에는 자기 욕망과 권력, 거짓이 있습니다.겉으로는 평화를 말하지만속으로는 하나님 없는 질서를 세우려 합니다.그리고 그 질서 아래사람들을 무릎 꿇게 합니다. 주님,그 짐승은 많은 이적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고,죽은 듯한 권세가 다시 살아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세상은 놀라고, 감탄하고, 결국은 경배합니..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20. 05:00
[매일성경 아침묵상] (요한계시록 13:11-18)

본문읽기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12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

아침묵상 매일성경(성서유니온)/2025년 2025. 7. 20. 04: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3:1-10 묵상 기도문

“거짓 권세 앞에서 믿음을 지키는 용기를 주소서”하나님,요한계시록 13장의 말씀을 읽으며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화려하고 강력한 모습으로사람들의 마음을 압도하는 그 존재를 보며문득 제 마음속 두려움도 떠올랐습니다. 주님,짐승은 현실 속의 다양한 얼굴을 닮았습니다.정치와 권력, 부와 성공,종교처럼 보이지만 진리를 비웃는 것들,그 모든 것들이 오늘날에도사람들을 사로잡고,때로는 저 자신조차도 끌려가게 만듭니다. 그 짐승은 상처를 입었지만죽지 않고 살아났다고 했습니다.그 부활을 닮은 듯한 회복 때문에온 땅이 놀라고 그를 따랐다고요. 주님,진짜 생명보다더 자극적인 모조품에더 쉽게 매료되는 세상의 모습을 봅니다.그리고 가만히 제 자신을 들여다보니저 역시 그 유혹에서완전히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에 ..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19. 05:00
[매일성경 아침묵상] 짐승의 날, 성도의 인내 (요한계시록 13:1-10)

본문읽기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

아침묵상 매일성경(성서유니온)/2025년 2025. 7. 19. 04: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2:1-17 묵상 기도문

“고난 속에서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하나님,요한계시록 12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마음 한켠이 깊이 가라앉습니다. 말씀이 보여주는 장면 하나하나가너무 강렬해서,또 너무 익숙해서한참을 머물게 됩니다. 해를 옷 입고,달을 발 아래 두고,열두 별의 관을 쓴 한 여자가고통 속에 아이를 낳고 있습니다.그 모습이 낯설지 않았습니다.어쩌면 저 자신 같기도 했고,이 땅의 교회 같기도 했습니다. 주님,진리를 품고 살아가는 것이참으로 복되며 즐거우면서도또한 쉽지 않은 것임을살면서 조금씩 깨달아갑니다. 말씀을 붙들고 살려고 할수록세상과 부딪히는 순간이 많아지고,정직하게 말하려 하면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내가 걸어야 할 길이늘 좁고 불확실한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속의 그 여자도도망하고, 숨고,..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18. 05:00
[매일성경 아침묵상] 하늘의 전쟁이 땅으로 이어지다 (요한계시록 12:1-17)

본문읽기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7 하..

아침묵상 매일성경(성서유니온)/2025년 2025. 7. 18. 04: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1:14-19 묵상 기도문

“온 세상이 주님의 나라가 되게 하소서”하나님,주님 앞에 나오게 하심 감사합니다.주님의 말씀 앞에서 마음을 엽니다.주님 말씀 하옵소서.요한이 본 환상 속에서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하늘에서 큰 음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다.” 이 짧은 한마디가참 오래도록 마음을 울립니다. 주님,지금 제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주님의 나라 같지 않습니다.너무 많은 욕심이 넘치고,진실은 작고,사랑은 쉽게 식어갑니다.전쟁이 멈추지 않고,불의가 반복되고,악한 것이 승리하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일까요.이 한마디가더 간절하게 들립니다.“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다.” 주님,이 말씀은 단지 먼 미래의 선언이 아니라지금 이 순간에도조용히 시작되고 있는 주님의 다스림임을 믿..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17. 12:00
[매일성경 아침묵상]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다 (요한계시록 11:14-19)

본문읽기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

아침묵상 매일성경(성서유니온)/2025년 2025. 7. 17. 11: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1:1-13 묵상 기도문

“주님, 짓밟히는 자리에서 다시 서게 하소서”하나님,오늘 말씀을 묵상하며자꾸 제 자리를 돌아보게 됩니다. 요한에게 건네신 지팡이 같은 갈대.그것으로 성전과 제단, 그리고 예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는 말씀 앞에저도 문득 멈춰 서게 되었습니다. 주님,저도 지금그 갈대에 측량되고 있는 사람일까요?예배의 자리에 있는 것 같지만,때로는 바깥마당처럼세상에 휩쓸리기도 하고마음은 자주 흔들립니다.거룩한 경계 안에 있는 듯하면서도,실은 경계 밖을 기웃거리며세상과 타협할 구실을 찾고 있지는 않았는지요. 하나님,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자리에 있고 싶습니다.예배자의 자리에당신 앞에 머무는 것으로 행복한 하루가 되게 하소서.제가 지금 서 있는 자리를주님 손의 갈대로 다시 재어 주십시오.그리고 제가 그 자리에조용히, 꾸준히, 진심으..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16. 05:00
[매일성경 아침묵상] (요한계시록 11:1-13)

본문읽기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

아침묵상 매일성경(성서유니온)/2025년 2025. 7. 16. 04: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0:1-11 묵상 기도문

“달콤하지만 쓰디쓴 복음, 다시 예언하라는 부르심 앞에서”하나님 아버지,오늘도 당신의 말씀 앞에 조용히 엎드립니다.요한이 본 그 환상 속 장면—하늘에서 내려오는 힘센 천사,구름을 입고 무지개를 두른 그 찬란한 모습 앞에서저는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 앞에 숨을 멈춥니다. 하나님, 당신은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그리고 침묵하시기도 하십니다.사자같이 외치시는 천사의 음성,그리고 일곱 우레의 소리,하지만 그 음성은 인봉되고 숨겨집니다. 저는 자주 당신의 뜻을 다 알고 싶어합니다.미래를 예측하고 싶어하고,내 삶의 계획을 통제하고 싶어합니다.그러나 당신은 말씀하십니다.“기록하지 말라.”주여, 제가 감추신 것 위에 서지 않게 하소서.하나님이 인봉하신 것을 억지로 열려 하지 말고,지금 주어진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그 ..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15. 05:00
[매일성경 아침묵상] 달지만 쓴 복음, 반드시 전해야 할 진리 (요한계시록 10:1-11)

본문읽기1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3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4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

아침묵상 매일성경(성서유니온)/2025년 2025. 7. 15. 04: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9:13-21 묵상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거룩한 말씀 앞에 섭니다.여섯째 나팔이 울릴 때,하나님 앞 금 제단의 네 뿔에서 들려온 음성은단순한 경고가 아니라기도와 심판이 만나는 자리에서 흘러나온주의 공의와 인내의 선언임을 믿습니다. 유브라데 강에 결박되어 있던 네 천사가 풀려나는 광경을 보며저는 떨림과 두려움 속에 서 있습니다.심판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준비된 것이며,그 해 아래 우연은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주님, 당신은 철저히 계획하시고,정확한 시점에 당신의 뜻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그 날과 그 시가 당신의 손 안에 있습니다.저는 오늘도지금이라는 시간 속에서 안일하게 살아갑니다.회개할 기회를 놓치고,은혜의 날에 깨어 있지 못하고,마치 나에게는 시간이 무한한 것처럼 살아갑니다. 주님, 이 말씀을 통해 보게 됩니다...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14. 05:00
[매일성경 아침묵상] 심판의 나팔 속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사람의 완고함 (요한계시록 9:13-21)

본문읽기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16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 이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19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니 꼬리는 뱀 같..

아침묵상 매일성경(성서유니온)/2025년 2025. 7. 14. 04: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9:1-12 묵상 기도문

하늘의 주권자 되신 하나님 아버지, 요한계시록 9장의 말씀 앞에 머물며 두렵고 떨림으로 기도드립니다.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고, 그가 무저갱을 여니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와 해와 공기를 어둡게 했습니다.주님, 당신의 주권 아래 있는 이 심판의 장면을 묵상하며, 우리 마음 깊은 곳에 경외심과 회개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 그 연기 속에서 황충들이 땅 위로 나오고, 그들에게 전갈과 같은 권세가 주어졌다고 하셨습니다.이들은 풀이나 수목을 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않은 사람들만 해하되, 다섯 달 동안 괴롭게 하며 죽이지는 못하게 하신다 하셨습니다.주님,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 날입니까. 죽음을 구해도 죽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13. 05:00
[매일성경 아침묵상] 무저갱이 열림 (계9:1-12)

본문읽기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4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

아침묵상 매일성경(성서유니온)/2025년 2025. 7. 13. 04:00
[주일설교] 삼위일체란 무엇인가? 세 위격 한 하나님을 성경으로 풀다

설교 제목: "세 위격, 한 하나님 — 삼위일체의 영광 앞에 서다"본문: 마태복음 28:19 / 고린도후서 13:13 / 신명기 6:4“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 28:19)“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고후 13:13)“이스라엘아 들으라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니” (신 6:4)서론: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신비"하나님은 우리가 조작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 경외함으로 받아들여야 할 계시다."삼위일체 교리는 기독교 신앙의 중심에 있다. 그러나 동시에, 가장 오해받는 교리이기도 하다. 어떤 사람은 “한 분 하나님인데 어떻게 세 분일 수 있는가?”라고 묻는다. 또 어..

설교/2025년 2025. 7. 12. 21:3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8:1-13 묵상 기도문

“하늘의 침묵, 기도의 향기, 나팔의 경고 앞에서”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였던 그 순간을 오늘 제 심령에도 허락해 주시옵소서.당신의 음성을 듣기 위해, 당신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이 분주하고 요란한 세상 한가운데서저도 잠시 멈추어 주님의 조용하신 숨결에 귀 기울이고 싶습니다. 하늘의 고요는 하나님의 숨죽인 기다림이었습니다.그 침묵 속에 피조물의 탄식이 있었고,성도들의 기도가 있었습니다.그리고 주님, 그 기도가 향이 되어 금 대접에 담겨당신 앞에 올려졌음을 말씀을 통해 배웁니다.주님, 이 땅에서 드리는 우리의 기도를하늘의 향로에 담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때로는 말이 흐트러졌고, 때로는 마음이 흩어졌으며,때로는 눈물만 있었던 기도였지만,그 모든 것을 향처럼 받아주시고당신의 보좌 앞에 ..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12. 05:00
[매일성경 아침묵상] 기도와 심판 (계8:1-13)

본문읽기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6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8 둘째 천사가 ..

아침묵상 매일성경(성서유니온)/2025년 2025. 7. 1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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