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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새벽기도] 스가랴 14:12-21 말씀 묵상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 저희는 스가랴 14장 12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주님의 날에 일어날 심판과 구원, 그리고 만물이 성결하게 될 비전을 우리 영혼에 새기며 주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 이 말씀이 단지 먼 미래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 저희 삶을 비추는 거울이 되게 하시고, 우리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주님은 세상 나라들이 교만하게 스스로를 높일 때, 그들을 심판하시며 무너뜨리십니다. 주님의 심판은 부분적이거나 불완전하지 않고, 철저하고 전인격적이며 우주적인 심판입니다. 본문에서 보듯이 주님께서 대적하는 자들의 살과 눈과 혀가 서 있는 자리에서 썩게 하시는 것은, 주님의 공의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 우리는..

읽는 기도(기도문) 2025. 8. 22. 05: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8장 20절-19장 10절 묵상 기도문

“바벨론은 무너지고, 어린 양의 잔치는 시작됩니다”전능하신 하나님,오늘 저는 주의 말씀 앞에 조용히 앉아이 시대의 소리를 멈추고,하늘의 음성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듣습니다.지상에서 무너지는 소리와하늘에서 울려 퍼지는 찬양의 음성 사이에서저는 다시금 하나님의 뜻과 구속의 역사를 묵상합니다. 주님,오늘 본문은 두 개의 세계를 보여줍니다.하나는, 영광스럽고 견고해 보였던 바벨론이한순간에 무너지고 사라지는 장면이며,다른 하나는,하늘에서 울려 퍼지는 찬양과 승리의 노래입니다.“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이 극적인 대비 속에서저는 세상의 본질과 하늘의 실체를 배우게 됩니다.이 땅의 영화는 허상이었고,하늘의 통치는 진리였습니다.바벨론의 불빛은 꺼졌지만,하나님의 보좌 앞 찬송은 멈추지 않았습..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29. 05: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8:9-19 묵상 기도문

“주님, 바벨론의 연기 앞에서 눈을 뜨게 하소서”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그 누구도 멈추게 할 수 없는 세월 속에서,주님의 말씀이 멈추게 하십니다.오늘도 세상이 내게 말하지만,저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입니다.주님, 바벨론이 무너졌습니다.그 무너지는 연기를 보고 멀리서 울고 가슴을 치는 왕들과 상인들과 선원들—그들의 애통이 오늘 제 마음을 흔듭니다. 주님, 그들은 울었습니다.하지만 그들의 울음은 참된 회개가 아니었습니다.그들이 슬퍼한 것은 바벨론의 죄가 아니라,자기들이 잃어버린 이익이었습니다.그들의 눈물은 영적 회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자신의 탐욕이 멈춘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었습니다.하나님, 저는 이 장면이 낯설지 않습니다.오늘의 세상도, 오늘의 저도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저 또한 바벨론이 주는 이익을 ..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28. 05: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8장 1~8절 묵상 기도문

“거기서 나오라, 내 백성아”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온 세상이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주님의 영원한 음성을 듣고자 두 손을 모읍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의 영광이 온 땅을 환히 비추었듯이,주의 말씀으로 저의 어둔 마음을 밝혀 주소서.내 안에 깊이 뿌리내린 바벨론의 흔적들을 보게 하시고,그 죄의 자리에서 진심으로 떠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소서. 주님, 오늘의 본문은“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라는천사의 힘찬 외침으로 시작됩니다.그 찬란했던 성, 세상의 부러움을 샀던 그 문명이,이제는 귀신의 처소가 되고, 더러운 영과 가증한 새들의 거처가 되었음을 봅니다. 그 바벨론은 단지 고대의 도시가 아니라,지금 이 시대 속에서도 살아 숨 쉬는 세속의 정신이요,하나님을 대적하며 영광을 자기..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27. 05: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4:14-20 묵상 기도문

“낫을 드신 주권자 앞에 무릎 꿇다”전능하신 하나님,영원 전부터 당신의 계획 안에 저를 두신 아버지,마지막 날, 주님의 구원과 심판을 완성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계시록의 말씀 앞에 섰습니다.흰 구름 위에 앉으신 “인자와 같은 이”,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시고 손에 예리한 낫을 드신 주 예수 그리스도,그분은 온 세상을 판단하실 영원하신 왕이십니다. 주님, 당신의 낫은 결코 헛되이 휘둘러지지 않음을 압니다.땅의 곡식이 익은 것도, 포도가 무르익은 것도,당신의 뜻 안에서 예정된 때와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압니다.그 누구도 스스로 익은 곡식이 될 수 없음을.그 어떤 의도와 행위도, 주님의 구원과 진노의 틀에서 벗어날 능력이 없음을.주님, 제게 구원이 임한 것은 저에게 어떤 자격이 있음도 아니었습..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22. 05: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3:1-10 묵상 기도문

“거짓 권세 앞에서 믿음을 지키는 용기를 주소서”하나님,요한계시록 13장의 말씀을 읽으며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화려하고 강력한 모습으로사람들의 마음을 압도하는 그 존재를 보며문득 제 마음속 두려움도 떠올랐습니다. 주님,짐승은 현실 속의 다양한 얼굴을 닮았습니다.정치와 권력, 부와 성공,종교처럼 보이지만 진리를 비웃는 것들,그 모든 것들이 오늘날에도사람들을 사로잡고,때로는 저 자신조차도 끌려가게 만듭니다. 그 짐승은 상처를 입었지만죽지 않고 살아났다고 했습니다.그 부활을 닮은 듯한 회복 때문에온 땅이 놀라고 그를 따랐다고요. 주님,진짜 생명보다더 자극적인 모조품에더 쉽게 매료되는 세상의 모습을 봅니다.그리고 가만히 제 자신을 들여다보니저 역시 그 유혹에서완전히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에 ..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19. 05:00
[긴급기도] 전국 산불 진화를 위한 기도문 | 산청·안동·의성·대구·무주 산불과 나라의 안정을 위한 회개의 기도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이 땅을 창조하시고 보존하시는 주권자 되신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나아갑니다.주께서 허락하신 자연 가운데 지금 산청, 안동, 의성, 대구, 무주 등 여러 지역에서 산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들판과 산림이 타들어가고,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파괴되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며,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하나님,우리가 자연을 돌보지 않고, 인간의 탐욕과 무지로 인해 이 땅을 병들게 한 죄를 고백합니다.우리의 죄로 인해 이 땅이 신음하며, 자연의 질서가 무너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깨뜨린 죄악 된 문화와 생활 방식을 회개하오니,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이 나라를 덮어주시고, 다시 회..

읽는 기도(기도문) 2025. 3.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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