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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가 나누고자 하는 말씀은 누가복음 8장 43절에서 48절에 등장하는 혈루증 여인의 믿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육체적인 치유의 기적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본문은 우리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 믿음을 가지고 그분을 의지할 때 어떻게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믿음이 기적을 만든다”
이 말씀은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에게도 똑같이 해당됩니다. 예수님께서 오늘도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우리가 그분의 옷자락을 만지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 기적의 역사를 이루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기적을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함께 깨닫기를 바랍니다. 환자 여러분, 보호자 여러분, 이 시간 예수님께 나아가는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묵상하며, 그분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혈루증 여인: 12년 동안의 고통과 절망 (누가복음 8:43)
1.1. 오랜 시간 동안의 고통
누가복음 8장에 등장하는 혈루증 여인은 12년 동안 병을 앓고 있었던 여성입니다. 성경은 그가 몸의 고통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고립과 정서적인 상처도 경험했다고 말합니다. 당시 혈루증은 부정한 병으로 간주되어, 이 여인은 사회와 단절된 채 불안하고 고립된 삶을 살았습니다. 12년, 이는 긴 세월입니다. 12년 동안 그 여인은 치료를 받기 위해 수많은 의사에게 갔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었고, 그 병은 점점 심각해져만 갔습니다.
이 여인에게 있어 12년이라는 시간은 단순히 병에 걸린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희망을 잃어버린 시간, 절망 속에서 살아야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도 때때로 오래된 문제를 겪을 때, 그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희망을 잃어버린 채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이 여인처럼 나아가야 하는 믿음이 무엇인지 예수님께서 보여주십니다.
1.2. 절망 속에서의 결정적인 선택
이 여인은 자신의 상황이 바뀌지 않을 것 같다는 절망 속에서 예수님에게 다가갈 결단을 내립니다. 우리는 종종 너무 오랫동안 고통 속에 있으면, 기적이 일어날 수 없다고 믿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마지막 희망을 붙잡고 예수님께 다가갑니다. 그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장면은 단순히 신체적인 접촉이 아니라, 그 여인의 마음의 마지막 절박한 믿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있는 환자들 중에, 몸과 마음의 고통이 너무 오래 되어 해결될 수 없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말씀은 그 여인의 마지막 믿음처럼, 우리의 믿음도 그분께 나아가면 기적을 만들 수 있음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2. 예수님과의 만남: 옷자락을 만진 믿음 (누가복음 8:44-46)
2.1. 예수님의 반응
그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을 때, 즉시로 그의 혈루가 멈추었고, 몸이 나았습니다. 예수님은 그 순간,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고 묻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있었지만, 예수님은 오직 그 여인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단지 옷자락을 만진 것이 아니라, 그 여인의 믿음을 보신 것입니다. 그 여인은 그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을 뿐이지만, 그 손끝에는 예수님께 대한 믿음과 소망이 담겨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믿음을 보시고, 치유의 능력을 그 여인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단지 그분의 옷자락을 만지는 물리적인 행위만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께 다가가는 믿음을 보십니다. 우리의 믿음은 기적을 일으키는 힘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향한 믿음으로 나아가면, 그분은 우리의 아픔을 치유하시고,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십니다.
2.2. 믿음의 접촉: 예수님을 향한 믿음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이 옷자락을 만졌다고 해서 그 여인을 꾸짖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그 여인을 “딸아”라고 부르시며, 그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육체적인 고침만을 주신 것이 아니라, 마음의 평안도 함께 주셨습니다.
이 장면은 예수님께서 단지 육체적인 고통을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으시고, 마음의 고통, 두려움, 절망을 해결하신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우리의 믿음은 기적을 일으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님을 붙잡고 나아갈 때, 예수님은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주시며, 평안을 주십니다.
3. 예수님께 다가가는 믿음: 우리의 고백과 결단
3.1. 믿음의 첫 걸음
이 여인은 마지막 희망을 예수님께 두고 나아갔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분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그 믿음으로 예수님께 다가갔고, 그녀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께 나아가는 첫 걸음은 믿음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의지할 때, 그분은 우리의 고통을 치유하시고, 우리를 회복시키십니다.
3.2.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응답
그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을 때, 예수님은 그 믿음을 인정하시며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축복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그분께 나아가면, 우리를 치유하시고 평안을 주신다는 약속을 주십니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향해 나아가면, 우리는 기적을 경험합니다.
4. 예수님께서 주시는 치유와 회복
4.1. 육체의 치유와 마음의 회복
예수님은 단지 육체적인 치유를 넘어서, 마음의 상처와 절망도 치유하시며 회복시킵니다.
혈루증 여인은 단순히 육체적인 병을 앓고 있던 것이 아니라, 그동안 사회적인 고립, 자아의 상처, 절망과 불안 속에 살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녀에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고 말씀하시며,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치유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육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와 두려움까지도 치유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의 아픔, 상처, 두려움과 절망 속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며, 회복시켜 주십니다.
4.2. 믿음으로 치유를 경험하는 삶
여러분, 오늘 우리가 예수님께 다가가는 믿음을 가지면, 그분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고, 기적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예수님을 향한 절대적인 의지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님을 향해 나아가면, 예수님은 그 믿음을 보시고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며, 기적을 이루어 가십니다.
결론: 믿음의 여정을 떠나며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혈루증 여인의 믿음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치유하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가며 믿음으로 그분을 의지할 때, 그분은 우리의 고통을 치유하시고, 우리의 삶을 회복시키십니다.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이 믿음으로 예수님을 향해 나아가면, 그분은 반드시 여러분을 치유하시고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겪고 있는 육체적인 고통, 마음의 상처,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이 기적을 일으킬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고 말씀하시며, 우리의 삶에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예수님을 향한 믿음으로 오늘도 기적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송병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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