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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말씀은 빌립보서 4장 6-7절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겪고 있는 염려와 불안 속에서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겪는 의학적 염려, 경제적 염려, 미래에 대한 염려는 때로 너무 커져서 평안을 잃고 불안과 걱정에 사로잡히게 만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문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염려를 평안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이 말씀은 염려하는 마음을 다스리고, 평안을 얻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보호자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오신 환자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가득 임하도록 기도하며 이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염려와 불안: 삶의 무거운 짐
1.1. 염려와 불안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염려와 불안을 경험하게 됩니다. 건강에 대한 걱정, 경제적 어려움, 가족과의 문제,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은 우리 모두가 직면하는 문제입니다. 특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와 보호자들은 불확실한 치료 결과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더욱 큰 염려와 불안을 겪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염려는 우리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감정입니다.
그러나 염려와 불안은 단순한 감정의 상태를 넘어서,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압박하고, 평안한 삶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염려하는 것은 일시적일 수 있지만, 그 염려가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게 되면 우리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평안을 잃게 됩니다.
1.2. 염려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염려는 우리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계속해서 염려하고 걱정하면 우리의 마음은 고통스럽고, 몸은 지칩니다. 의학적으로도 스트레스와 염려는 우리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염려나 미래에 대한 불안은 우리의 삶을 기쁨과 평화 대신 불안으로 가득 채우게 만듭니다.
병원에서 환자는 치료 결과에 대한 걱정, 수술 후 회복 여부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걱정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들의 보호자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는 책임감과 걱정으로 큰 염려를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1.3. 염려는 마음의 평안을 빼앗는다
염려는 평안을 빼앗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대신 우리의 문제에 집중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염려가 커질수록, 하나님께 맡기기보다는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집니다. 그로 인해 내 마음과 생각은 점점 더 불안정해지고,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할 수 없게 됩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나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이 느끼는 염려는 무겁고 지속적인 짐처럼 마음을 짓누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염려를 당신께 맡기라고 말씀하십니다.
2. 하나님의 평강: 염려를 평안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능력
2.1. 염려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
빌립보서 4장 6절에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염려하지 말고, 모든 것을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맡기라고 하십니다. 염려하지 말라는 이 말씀은 단순한 권유나 부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명령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하나님께 그 문제를 맡기고 의지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염려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고 우리의 능력만을 의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염려는 우리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고백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염려를 가져가시기를 원하시고, 그 자리에 하나님의 평강을 채우시기를 원하십니다.
2.2.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
빌립보서 4장 7절은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단순히 마음의 평온을 넘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우리의 마음을 보호하고, 우리의 염려와 불안을 쫓아내며,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상황 속에서 진정한 평안을 주시는 힘입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우리가 두려움과 걱정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얻도록 도와줍니다. 불확실한 미래와 해결되지 않은 문제 앞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 마음에 평안을 주십니다. 그 평강이 염려와 불안을 물리치고, 우리의 생각을 정리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2.3. 하나님의 평강이 주는 변화
하나님의 평강은 단순히 감정적으로 진정된 상태에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우리의 상황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평강을 받을 때 우리는 더 이상 염려 속에서 헤매지 않으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마음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 평강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경험하고, 두려움을 이기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여러분, 염려는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평강은 그 마음을 지켜 주시며, 우리의 염려와 불안 속에서도 평안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3.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 염려를 평안으로 바꾸시는 예수님의 능력
3.1.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평안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겪는 모든 고통과 불안 속에서, 하나님의 평강을 우리에게 주시는 평강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죄와 고통을 짊어지시고, 우리에게 참된 평안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평강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평강은 세상적인 방법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깊고도 완전한 평안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염려를 대신 지시고, 그분의 평안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십니다.
3.2. 예수님의 초대: 염려를 예수님께 맡기라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염려와 고통 속에서 예수님께 나아가면, 예수님은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시며, 우리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지고 있는 모든 짐을 예수님께 맡기라고 초대하십니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3.3.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삶
염려와 불안을 이기려면,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의 염려를 맡기고, 믿음으로 그분을 의지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시고, 모든 염려와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결론: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하는 삶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염려와 불안 속에서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는 법을 함께 배웠습니다.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평강을 의지하며 살아가면,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도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며, 우리가 겪는 모든 염려와 고통 속에서도 평안하게 하십니다.
환자 여러분, 보호자 여러분,
염려와 불안 속에서 하나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마음에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평강이 이 시간 여러분에게 임하여, 모든 두려움과 염려가 물러가고, 하나님의 평안이 여러분을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염려를 해결하시는 분이시며, 그분께 나아가는 자들에게는 평안이 임합니다. 이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송병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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