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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림의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본문: 마태복음 24:42, 요한계시록 22:20


    사랑의 주님,
    이 밤 주의 임재 앞에 나아옵니다.
    어두워져 가는 세상 속에서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이 마음에 소망과 경외함을 품습니다.


    ✨ 재림은 임재입니다

    주님,
    우리는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셨던 그 모습 그대로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을.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행 1:11)

    그날은 불신자에게는 심판의 날이요,
    믿는 자에게는 완전한 구원의 날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날이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늘의 천사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며,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
    하셨습니다. (마 24:36)


    주님,
    우리는 재림의 날짜를 계산하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임재하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재림(παρουσία, 파루시아)은
    곧 임재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지금 내 곁에 계시는 주님을 날마다 모시며,
    그 임재 가운데 살아가게 하소서.


    🕯 늘 깨어, 준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마 24:42)

    주님,
    오늘 하루도 말씀 없이 살아간 순간이 있다면 용서해 주시고,
    이 밤에는 다시 주의 임재 앞에 무릎 꿇게 하소서.

    깨어 기도하는 심령 되게 하시고,
    주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믿음을 주시며,
    주님의 다시 오심 앞에 신랑을 기다리는 정결한 신부로 살게 하소서.


    🛐 임재의 주님과 동행하는 자가, 재림의 주님을 맞이합니다

    주님,
    오늘 이 밤에도 고백합니다.
    누가 재림의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합니까?
    바로 지금 임재하신 주님을 매일 모시고,
    함께 동행하며 살아가는 자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시 16:8)
    “주는 나를 사방에서 호위하시며
    주의 손으로 나를 붙들고 계십니다.” (시 139:5)

    세상은 풍파로 가득하고,
    불안과 두려움이 마음을 흔들어도,
    내 곁에 계신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는 요동하지 않겠습니다.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님,
    계시록의 마지막 말씀처럼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신 주님의 음성을
    믿음으로 듣고 대답합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20)

    재림의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기 위해
    오늘도 믿음의 등불을 준비하고,
    깨어 기도하며,
    주의 말씀과 사랑으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기름 준비한 신부의 삶을 살아
    어느 날 갑자기 울려 퍼질 나팔 소리 앞에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게 하소서.


    🙏 마무리 기도

    주님,
    이 밤에도 나의 주 되시고,
    나의 곁에 임재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준비된 마음으로 주님을 기다릴 수 있도록
    성령님, 도우소서.
    날마다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삶이
    곧 재림을 준비하는 삶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이 믿음을 따라
    주님 다시 오실 그날,
    기쁨과 환호로 주님을 맞이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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