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기도회]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성령께서 새 힘을 공급해 주시는 기도)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본문: 시편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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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이 밤 고요한 시간에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오늘 하루도
험한 세상과 거친 말들 속에서
상처받고 지친 마음으로
주의 품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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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우리는 누구에게 기대어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사람에게 실망하고,
가족에게조차 버림받은 것 같은 마음으로
홀로 남은 듯한 날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당신은 우리의 힘이 되시고,
우리를 막아주시는 방패이심을 믿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 18:1)

이 고백이 우리의 심령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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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방패이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람들이 내게 등을 돌릴지라도
주님은 나의 반석이요, 나의 요새이십니다.
세상의 조롱과 모욕 앞에서도
나의 마음을 지키시는 방패가 되어주셨습니다.

오늘도 사람의 말에 상처받기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하나님,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나의 힘이요, 나의 방패”라 고백하며
감정이 아닌 믿음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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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격의 신앙 고백을 잊지 않게 하소서

다윗처럼 고백합니다.
지나온 모든 날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분이시다.” (시 18:2)

하나님,
내가 지금 있는 자리,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
심지어 나의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은혜요, 인도하심의 결과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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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와 유혹 앞에서도 힘을 주소서

주님,
우리 안에는 넘어질 수밖에 없는 약함이 있습니다.
유혹 앞에서 흔들리는 욕망,
습관처럼 반복되는 죄,
나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연약함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이 고백을 입술로, 가슴으로, 전심으로 외치게 하소서.

그 고백 속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시험을 이기게 하시고,
죄를 끊게 하시고,
마침내 주님을 닮아가게 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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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움 속에서 나의 산성이 되소서

하나님,
오늘도 누군가는
사망의 줄에 매여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불안과 원망에 휩싸여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다윗처럼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고
나의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나이다” (시 18:6)
고백하며 주님께 피하는 자 되게 하소서.

그때마다
주님은 하늘에서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능력의 손으로 건져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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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오늘도 당신만이 나의 힘입니다

하나님,
내가 세상에서 붙잡을 유일한 힘은
당신의 은혜요, 당신의 말씀입니다.

이 밤 주 앞에 무릎 꿇고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방패,
나의 구원의 뿔이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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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기도

주님,
오늘도 나의 연약함을 주님께 드립니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 상황, 유혹, 감정까지도
주님의 방패 뒤에 숨깁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이 한마디가
오늘 밤 나의 울음이 되고,
내일 아침 나의 고백이 되고,
평생 나의 노래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