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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기도회] “낙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성령께서 모든 염려를 이기는 믿음을 공급해 주시는 기도)
리덴 가이드 2025. 4. 4. 21:00목차
🙏 “낙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본문: 시편 42:1–11, 누가복음 18:1, 로마서 8:28, 사도행전 16:25, 이사야 61:3
사랑의 하나님,
오늘 이 저녁, 말씀 앞에 마음을 열고 나아옵니다.
주님, 우리 삶에는 때때로 이유를 알 수 없는 깊은 낙심과 불안이 찾아옵니다.
겉으로는 평온해 보여도, 마음속에서는
숨겨진 외로움과 슬픔, 절망이 우리를 짓누를 때가 있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시편 42:5)
하나님, 저희도 시편 기자처럼 주님을 만나고 싶어 간절히 주의 얼굴을 찾습니다.
세상이 조롱해도, 사람들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할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께 소망을 둡니다.
💧 낙심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
우리의 마음이 무너질 때,
사방이 막히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주님의 음성이 들리길 원합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 것을 비유로 말씀하시니라” (누가복음 18:1)
절망이 찾아오고, 마음이 꺾이려 할 때
우리가 자기 자신만 바라보며 더 깊은 불안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내 영혼을 향해 명령합니다: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소망을 두라!”
주님,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낙심을 이기는 믿음과 담대함을 부어주옵소서.
🕊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하나님,
오늘도 우리는 주님이 살아계신 분임을 믿습니다.
도우시는 하나님, 인도하시는 하나님, 큰 기쁨의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그러니 지금 이 밤에도, 우리의 낙심을 붙드시고
무너진 심령 위에 주님의 손을 얹어 주옵소서.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이다” (시편 42:2)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시라” (로마서 8:28)
🌈 내 의지를 깨워 하나님을 향하게 하소서
주님,
낙심은 지성과 감정이 무너질 때 찾아옵니다.
그러나 의지로 믿음을 붙잡을 수 있게 하소서.
오늘 이 시간, 낙심한 내 영혼을 향해 외칩니다: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다시 하나님을 믿겠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겠습니다.
눈을 들어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오는가를 다시 묻겠습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 오는 줄 믿습니다.
🎶 찬양의 옷을 다시 입게 하소서
하나님,
낙망할 때 찬송은 멈춰집니다.
하지만 오늘 이 밤, 믿음으로 다시 찬송하기 원합니다.
눈물이 있는 자리에서, 외로움의 자리에 찬송이 울려 퍼지게 하소서.
“그 얼굴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편 42:5)
“바울과 실라가 찬송할 때 옥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렸더라” (사도행전 16:25-26)
“주께서 슬픔 대신 기쁨의 기름을, 근심 대신 찬송의 옷을 입히시리라” (이사야 61:3)
오늘 이 기도 후에, 우리의 입술엔 찬송이 시작되게 하소서.
믿음의 곡조가 어둠을 몰아내고,
낙심을 떠나보내며,
기적의 문이 열리게 하소서.
🙏 마무리 기도
주님,
오늘도 우리 삶에는 감당하기 힘든 아픔과 외로움이 있지만,
그 안에서 주님의 은혜를 찾겠습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하겠습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우리도 갈급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습니다.
이 밤, 하나님이 가까이 계신 줄 믿고,
다시 일어나 찬송하게 하소서.
낙심하지 않겠습니다.
주님만 바라보겠습니다.
내 영혼을 향해 선포합니다:
“내 영혼아,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절망에서 건지시고 소망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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