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기도회] 부정적인 감정에서 해방되게 하소서 (성령께서 자유와 승리를 주시는 기도)

🙏 “부정적인 감정에서 해방되게 하소서”

본문: 시편 42:5 / 이사야 44:22 / 요한일서 1:7 / 로마서 8:28 / 이사야 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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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 앞에 나아와,
이 하루 동안 얽히고 묶인 부정적인 감정들을 주 앞에 내려놓습니다.

후회, 자책, 분노, 원망, 불안…
이 감정들은 우리 마음을 점령하여 기쁨을 앗아가고, 평안을 무너뜨리며,
믿음의 걸음을 무겁게 합니다.

하지만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습니다.
감정은 내 마음의 주인이 아니라, 말씀만이 내 삶을 다스려야 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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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자신에 대한 부정적 감정에서 해방되게 하소서

주님,
과거의 실수와 부족함으로 인해
“좀 더 참을 걸, 좀 더 지혜로웠다면…” 하며
자책과 후회의 감정에 사로잡힌 내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처럼,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이사야 44:22)

주님, 저는 회개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나도 내 자신을 용서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피가 나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셨음을 믿고,
이제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달려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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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내려놓게 하소서

주님,
때로는 사람들 때문에 깊이 상처받고
분노와 원망의 감정이 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를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잠언 19:3)

주님,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티만 바라본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예수님처럼,
욕을 당하시되 욕하지 않으시고,
고난 중에도 하나님께 맡기셨던 그 믿음을 본받게 하소서.

“욕을 받으시되 욕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셨다”
(베드로전서 2:23)

지금 이 순간,
그 사람에 대한 분노와 원망을 주님께 위탁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다시 바라보게 하시고,
용서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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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낙망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하나님,
어떤 때는 주님께서 멀리 계신 것만 같고
나를 잊으신 것 같아 불안하고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밤, 다시 말씀으로 나를 일으켜 세우소서.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시편 42:5)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이사야 40:31)

하나님,
낙망할 이유보다 주님을 바라볼 이유가 더 큽니다.
상황은 변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시고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지금 내 영혼을 향해 큰 소리로 선포합니다: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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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으로 생각을 바꾸게 하소서

주님,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는 길은 말씀으로 생각을 바꾸는 것임을 배웁니다.
주의 말씀이 나를 이끄는 소리가 되게 하소서.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오늘도 내 입술로 외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시편 23:1)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앙망함은
그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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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어두운 방 안에만 있지 않게 하시고
햇빛 아래로 나아가 걷게 하시며
움직이는 믿음, 기도하는 믿음, 찬양하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생각을 바꾸고, 감정을 바꾸고,
주님의 시선으로 나와 세상을 바라보게 하소서.

“오직 말씀으로 사는 자가 복이 있다.”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두르리로다” (시편 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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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기도

하나님,
이 밤에도 감정의 눌림에서 벗어나
주의 은혜 아래 자유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 과거의 자책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 사람에 대한 분노에서 자유하게 하시며,
• 불안한 미래 앞에서 낙망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주옵소서.

이제는 말씀이 나를 다스리고, 기도가 나를 이끌며,
찬양이 내 감정을 밝히게 하소서.

내 영혼아,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오늘 밤 이 고백이 우리의 승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