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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이 자리에 불러주시고,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이니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시편 118:24)
    말씀처럼, 주어진 오늘 하루가 주님 안에서 기쁨과 감사로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주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곁에서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회개했던 우편 강도의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누가복음 23:42)라고 고백하며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했던 그처럼,
    저희도 주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누가복음 23:43)는
    즉시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가 오늘 우리에게도 임하길 소망합니다.
    저희도 그 은혜를 믿고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 저희 마음에도 좌편 강도처럼
    완고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모습이 남아 있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가 만일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믿고 겸손히 회개하며, 주님께 돌아가게 하소서.

     

    주님,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5)는 말씀을
    삶 속에서 잊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거짓된 길이 아닌 진리의 길을 따라가게 하소서.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브리서 13:8)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변하지 않으시며,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고 기다리십니다.
    그 사랑 안에서 저희 마음의 어둠이 물러가고,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8:12) 하신
    말씀처럼, 참된 빛 되신 주님을 따라가게 하소서.

     

    주님, 때때로 순종의 길은 어렵고 손해 보는 것 같지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마태복음 7:13-14) 하신 것처럼
    비록 좁은 길일지라도, 생명의 길이라면 기쁨으로 선택하게 하소서.

     

    주님은 저희를 향해 “너는 복이 될지라”(창세기 12: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답게, 말씀을 따라 살며
    주님의 복을 나누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주신 부활의 능력을 믿고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마태복음 28:19)는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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