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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새벽기도] 스가랴 1:1-6 말씀 묵상 기도문

“돌아오라” – 말씀 앞에서 드리는 회개의 기도거룩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다리오 왕 제이년 여덟째 달,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회복을 시작하던 바로 그때,당신은 스가랴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주님, 당신은 변하지 않으셨습니다.그러나 제가 너무 멀리 돌아왔습니다.겉은 믿음의 옷을 입고 있으나속은 여전히 나의 길, 나의 방식, 나의 욕망을 붙들고 있습니다.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하셨는데저는 얼마나 자주 그들의 길을 되풀이했는지 모릅니다.선지자들이 외쳐 말했을 때그들은 듣지 않았고귀를 기울이지도 않았습니다.그들이 악한 길을 걷다 심판을 받았던 것을말씀으로, 역사로, 교훈으로 수없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저는 다시 그 길을 걷습..

읽는 기도(기도문) 2025. 8. 5. 05: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8:9-19 묵상 기도문

“주님, 바벨론의 연기 앞에서 눈을 뜨게 하소서”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그 누구도 멈추게 할 수 없는 세월 속에서,주님의 말씀이 멈추게 하십니다.오늘도 세상이 내게 말하지만,저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입니다.주님, 바벨론이 무너졌습니다.그 무너지는 연기를 보고 멀리서 울고 가슴을 치는 왕들과 상인들과 선원들—그들의 애통이 오늘 제 마음을 흔듭니다. 주님, 그들은 울었습니다.하지만 그들의 울음은 참된 회개가 아니었습니다.그들이 슬퍼한 것은 바벨론의 죄가 아니라,자기들이 잃어버린 이익이었습니다.그들의 눈물은 영적 회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자신의 탐욕이 멈춘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었습니다.하나님, 저는 이 장면이 낯설지 않습니다.오늘의 세상도, 오늘의 저도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저 또한 바벨론이 주는 이익을 ..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28. 05: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8장 1~8절 묵상 기도문

“거기서 나오라, 내 백성아”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온 세상이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주님의 영원한 음성을 듣고자 두 손을 모읍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의 영광이 온 땅을 환히 비추었듯이,주의 말씀으로 저의 어둔 마음을 밝혀 주소서.내 안에 깊이 뿌리내린 바벨론의 흔적들을 보게 하시고,그 죄의 자리에서 진심으로 떠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소서. 주님, 오늘의 본문은“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라는천사의 힘찬 외침으로 시작됩니다.그 찬란했던 성, 세상의 부러움을 샀던 그 문명이,이제는 귀신의 처소가 되고, 더러운 영과 가증한 새들의 거처가 되었음을 봅니다. 그 바벨론은 단지 고대의 도시가 아니라,지금 이 시대 속에서도 살아 숨 쉬는 세속의 정신이요,하나님을 대적하며 영광을 자기..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27. 05:00
[Pray-er and the City: 도시 한복판에서 드리는 기도] part1, 4장

4장. 자백과 회개의 용기– 영혼을 정직하게 들여다보는 시간한 철학자는 말했다. “인간은 누구보다 스스로를 속이기 쉬운 존재다.” 이 말은 신앙인에게도 아프게 다가온다. 우리의 기도는 어떠한가? 진실한 기도보다는 듣기 좋은 말을 늘어놓고 있는 것은 아닌가? 마치 하나님 앞에서조차 체면을 차리듯 형식을 갖추는데 힘을 빼고 있는지 살펴보자. 진짜 기도는 정직함에서 시작된다. 특히 자백과 회개의 기도는, 가장 깊은 곳을 열어젖히는 용기를 요구한다. 회개는 단순히 죄를 나열하고 사과하는 절차가 아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내 죄를 보는 것이며, 그 앞에서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믿음의 결정이다. 이 장에서는 도시의 분주함과 복잡함 속에서 잊혀진 회개의 가치를 회복하고, 기도의 가장 깊은 차원으로 들어가는 ..

블로그 책/Prayer and the City 2025. 6. 29. 18:00
[긴급기도] 전국 산불 진화를 위한 기도문 | 산청·안동·의성·대구·무주 산불과 나라의 안정을 위한 회개의 기도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이 땅을 창조하시고 보존하시는 주권자 되신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나아갑니다.주께서 허락하신 자연 가운데 지금 산청, 안동, 의성, 대구, 무주 등 여러 지역에서 산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들판과 산림이 타들어가고,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파괴되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며,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하나님,우리가 자연을 돌보지 않고, 인간의 탐욕과 무지로 인해 이 땅을 병들게 한 죄를 고백합니다.우리의 죄로 인해 이 땅이 신음하며, 자연의 질서가 무너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깨뜨린 죄악 된 문화와 생활 방식을 회개하오니,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이 나라를 덮어주시고, 다시 회..

읽는 기도(기도문) 2025. 3.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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