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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6:1-17 묵상 기도문

심판 속에서도 주를 신뢰하게 하소서거룩하신 하나님, 보좌에 앉으신 아버지여, 오늘도 말씀 앞에 서서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주께서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마지막 때에 펼쳐질 일들을 우리에게 보이시고, 주님의 진노와 자비를 함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 양이 인을 떼실 때마다 세상에 임하는 재앙들을 보며, 저의 마음은 무겁고 또 두렵습니다. 흰 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이 이어지며 전쟁과 기근과 죽음이 온 땅을 덮는 광경은, 단지 상징으로만 보기엔 너무나 현실과 닮아있습니다. 주님, 오늘날에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갈등, 기근과 질병, 죽음과 절망은 이미 이 말씀이 주는 경고와 다르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의 눈을 열어주시어 이 모든 일들이 어린 양 되신 예수..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10. 05: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5:1-14 묵상 기도문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 찬송 받으소서”하나님 아버지,보좌에 앉으신 존귀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오늘도 하늘의 영광 앞에 나아가 말씀을 펼 때,저희의 영혼이 이 세상의 무게를 벗고, 하늘의 중심으로 향하게 하소서. 요한이 보았던 그 하늘의 장면,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들린 두루마리를 저도 바라봅니다.역사와 심판과 구원의 계획이 담긴 그 두루마리를,어느 누구도 펼 수 없는 그 절망 앞에서,저 역시 요한처럼 울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저희는 너무 자주 세상의 혼란과 인간의 죄악을 보며 탄식합니다.왜 이토록 세상이 무너지는지, 왜 정의는 무기력한지,왜 나 자신은 이렇게 나약하고 부끄러운지를 묻습니다.그런 저희에게, 오늘도 천상의 장로가 말씀하십니다.“울지 말라.” 주님,다윗의 뿌리, 유대 지파..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9. 05: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4:1-11 묵상 기도문

“하늘의 문이 열릴 때”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아침마다 새로운 주님의 자비로 이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그러나 주님, 저는 여전히 이 땅의 현실에 눌려하늘의 문을 보지 못할 때가 많고,제 삶의 중심에 주님의 보좌가 아닌 제 감정과 문제를 놓고 살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요한에게 “이리로 올라오라” 말씀하신 주님,오늘 제 마음에도 말씀하소서.세상의 염려와 소음, 인간의 생각으로 가득한 이 마음 가운데하늘의 열린 문을 보게 하시고,영광의 보좌 앞에 무릎 꿇게 하옵소서. 주님, 요한이 성령에 감동되어 보좌를 본 것처럼저도 이 시간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하늘에 앉으신 하나님을 바라보길 원합니다.세상은 혼란스럽고 역사는 불확실하지만,하늘의 보좌는 흔들림이 없고,그 위에 앉으신 주님은 여전히 다스리고..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8. 05: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3:14–22 말씀기도문

“문 밖에 서 계신 주님을 다시 내 삶의 중심으로”영광과 진리의 주님,아멘이시며,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며,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여,오늘도 당신 앞에 저의 영혼을 엽니다.그 어떤 가식 없이,스스로를 자랑할 것도 없이,그저 당신의 말씀 앞에 벌거벗은 마음으로 엎드립니다. 주님,저는 라오디게아 교회에 하셨던 당신의 말씀이마치 저 자신에게 직접 하신 말씀처럼 들립니다.“네가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이 말씀 앞에서제 안의 무기력한 신앙의 실상이 낱낱이 드러납니다. 주님,예전에는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불같았습니다.기도의 자리에 앉으면 눈물이 흐르고,말씀을 펼치면 심령이 떨렸으며,예배의 자리에서는 나도 모르게 두 손이 올라갔습니다.그러나 지금은…기도는 형식이 되고,말씀은 지식으로만 쌓이고..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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