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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으로 복의 문을 여는 재정 회복 기도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유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유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8:9)
1. 경배와 찬양: 온 우주의 풍성함을 소유하시고 공급하시는 절대 주권자 하나님
금과 은이 다 주의 것이며, 온 우주 만물의 풍성함을 당신의 손에 품고 다스리시는 거룩하신 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생사화복과 일상의 모든 재정적 필요를 주관하시는 절대 주권자 하나님 앞에 깊은 감격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우리를 가난과 결핍의 노예로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의 신령한 복과 놀라운 부요를 예비하여 주신 그 크신 경륜과 사랑에 머리 숙여 경배합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의 삶을 옥죄고 있는 모든 어둠과 혼돈 속에서도 역사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오직 주님만 홀로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2. 회개와 자복: 감각적 지식에 갇혀 절망하고 두려워했던 죄를 용서하소서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눈앞에 놓인 마이너스 통장 잔고와 연체 독촉장, 그리고 치솟는 물가와 이자의 무거운 짐을 바라보며 육신의 눈으로 계산하고 두려워했던 우리의 연약함과 불신앙을 이 시간 정직하게 자복합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과 계시적 지식을 붙들지 못하고, 세상의 감각적 지식(Senses)에 속아 "나는 이제 끝장이다, 나는 실패자다"라며 절망하고 한숨 쉬었던 교만하고 어리석은 죄악들을 십자가 보혈 앞에 내려놓습니다. 우리의 행위와 능력으로는 이 거대한 재정의 늪에서 스스로 걸어 나올 수 없는 전적으로 무능한 존재이오니,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의 자비로 우리의 양심을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3. 십자가의 감격과 계시적 지식: 가난의 저주를 끊으신 그리스도의 대속
은혜의 주님, 우리가 붙들어야 할 유일한 진리는 세상의 경제 지표가 아니라,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모든 가난과 빚의 저주를 온전히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대속 사건(Solus Christus)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벌거벗겨져 피 흘리시며 "다 이루었다" 선언하셨을 때, 우리를 옭아매었던 가난과 채무의 증서가 완전히 찢겨지고 무효화되었음을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고, 아브라함의 복이 우리에게 미치게 하셨사오니, 이제 우리는 세상의 금융 시스템 아래서 신음하는 불쌍한 채무자가 아니라 하늘의 거룩한 상속자임을 선포합니다.
감각의 감옥에서 우리를 건지사, "너는 많은 민족에게 꾸워 줄지라도 꾸지 아니하며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리라" 하신 하늘의 계시적 지식으로 우리의 속사람을 온전히 무장시켜 주옵소서.
4. 성화와 삶의 예배: 성령의 운행하심으로 복의 문을 여는 능력 (Soli Deo Gloria)
거룩한 영이신 성령 하나님, 지금 우리의 재정 상태가 아무리 혼돈하고 공허하며 깊은 흑암 중에 있을지라도, 수면 위에 운행하시는 성령의 놀라운 능력으로 우리의 속사람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 엘리사의 시대에 과부의 남은 기름 한 병을 통해 빈 그릇마다 넘치도록 채우셨던 그 초자연적인 기적의 손길을 오늘 우리의 일터와 사업장, 그리고 삶의 현장 위에 펼쳐 주옵소서.
- 빚의 쇠사슬을 끊어주시고, 빚을 청산하고도 남을 하늘의 무한한 자원과 예비된 축복(여호와 이레)을 우리의 손으로 쥐게 하여 주옵소서.
- 우리가 누리는 모든 물질과 풍요의 삶이 내 능력의 결과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Soli Deo Gloria) 사용하는 거룩한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5. 종말론적 소망과 승리의 선포: 빚의 결박을 끊고 나아가는 삶
역사를 완성하시는 신실하신 주님, 오늘 이 아침, 우리를 짓누르던 모든 가난과 두려움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완전히 밟아 으깨어 버립니다. 눈에 보이는 환경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와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는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담대하게 일어섭니다.
오늘부터 우리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가 열리게 하시고, 꾸워 줄지언정 꾸지 않는 풍성함으로 우리의 남은 인생을 책임져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시고 부요케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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