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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편안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믿음의 모험이다. 송하종 선교사의 메시지를 따라, 하나님의 다양성과 낯선 문화 안에서 복음을 발견하는 법을 배운다.
🌍 복음을 품은 사람은 새로운 땅을 향해 나아간다
“선교에 헌신했습니다.”
이 말은 단지 ‘어딘가로 가겠다’는 말이 아닙니다.
“나는 나의 안전한 일상을 떠날 준비가 되었습니다.”
라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익숙한 공간, 익숙한 얼굴, 익숙한 습관 속에 살아갑니다.
그 안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안정감을 찾습니다.
하지만 복음은 그 익숙함의 경계를 넘어갑니다.
💬 하나님은 다양성을 즐기시는 분이시다
송하종 선교사는 말합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문화를 창조하셨고, 그분은 그 다양성 안에서 영광을 받으신다.”
세상은 단일한 맛, 하나의 언어, 하나의 문화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문화, 다양한 사람, 다양한 풍경 속에서 일하십니다.
우리가 이 다양성을 두려워한다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적 만찬의 풍요로움을 놓치게 됩니다.
“복음은 흰쌀밥 한 그릇이 아니라, 민족의 식탁이다.”
🙌 익숙함을 떠나는 것이 선교의 시작이다
선교는 그저 멀리 떠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익숙함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 나만 아는 음식 → 새로운 음식에 도전
- 나만의 동네 → 이웃의 타문화를 이해
- 나만의 언어 → 그들의 언어를 배우려는 자세
일상의 안전함을 벗어날 때, 우리는 복음을 품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의 풍요로움을 맛보게 됩니다.
🧭 실천을 위한 생활 속 모험
송하종 선교사는 이렇게 제안합니다:
1.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라
한 달에 한 번, 친구들과 함께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나라의 음식을 시도해보세요.
(예: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음식점)
2. 타문화권 지역 방문하기
당신이 사는 도시 안에도
외국인 노동자 마을, 이슬람 커뮤니티, 중국 시장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곳을 찾아가, 점심 도시락을 나누며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3. 익숙한 길을 벗어나라
늘 가는 미장원, 카페, 마트 대신
처음 가보는 거리, 다른 구역의 상점 등을 방문해 보세요.
그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복음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 관련 성경 말씀
- 창세기 12:1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 아브라함의 순종은 익숙함을 떠나는 데서 시작됐다. - 사도행전 1:8
“너희가 성령을 받으면…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 복음은 ‘이웃’에서 시작해 ‘땅 끝’까지 나아간다. - 요한계시록 7:9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 하나님 나라는 다양성으로 이루어진 공동체다.
🧩 실천을 위한 질문
- 나는 일상 속에서 얼마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있나요?
- 새로운 것을 접할 때 두려움이 앞서는가, 기대감이 앞서는가?
- 선교지에 가는 것보다, 지금 내 삶에서 '낯선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더 두렵지는 않나요?
- 하나님이 나를 일상에서 끌어내실 때, 나는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나도선교사 한 줄 다짐
하나님, 제가 익숙함을 떠나 당신의 다양성 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새로운 문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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