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는 예수님의 제자를 찾는 것, 내가 먼저 주님의 제자가 되자 / 나도선교사 시리즈 5 (송하종선교사의 선교이야기)

선교는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을 따르는 삶이다. ‘모든 족속을 제자 삼으라’는 그 말씀을 따라, 제자 훈련과 제자 삶의 실천이 왜 선교의 핵심인지 함께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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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은 ‘가라’가 아니라 ‘제자 삼으라’다

많은 사람이 마태복음 28:19-20, 이른바 ‘지상명령’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명령의 핵심 동사는 단순한 “가라”가 아니라,

“제자를 삼으라(Make disciples)” 입니다.

선교란 그저 복음을 알리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을 세우는 것, 그것이 선교의 진짜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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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 삼는 사역은 선교의 중심이다

송하종 선교사는 말합니다.

“선교는 교회 짓는 프로젝트도, 외형적인 프로그램도 아니다.
선교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일이다.”

어떤 방식이든, 어떤 문화든,
선교의 마지막 열매는 제자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땅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삶이 변화되고,
그들이 또 다른 제자를 세울 수 있게 되는 것.
이것이 선교의 진짜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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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먼저 제자가 되어야 한다

“제자 삼으라”고 부르심을 받기 전에
나는 진짜 제자인가요?

진짜 제자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훈련을 받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삶이 바뀌는 것입니다.

제자가 된다는 4가지 변화

1. 신분의 변화 – 삶의 주인이 ‘나’에서 ‘예수’로
2. 삶의 내용의 변화 –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따름
3. 삶의 방식의 변화 –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함
4. 삶의 목적의 변화 – 내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목표로 삼음

이 네 가지 변화 없이
선교지에 간다 한들,
우리는 바쁘기만 하고 아무 열매도 없는 사역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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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훈련은 삶의 방식이다

• 단순히 수업이나 강의를 듣는 것 = ❌
• 훈련 프로그램 몇 개 이수 = ❌
• 삶 속에서 ‘예수처럼 살아가는 것’ = ✅

제자훈련은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그리고 제자로 살면서,
다른 사람을 제자로 세우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훈련의 목표는 삶이다.
그리고 그 삶은 또 다른 생명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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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인 실천 방법

• 당신이 속한 교회에서 제자 훈련 프로그램이 있다면 반드시 참여해보세요.
• 한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제자됨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고, 함께 배우세요.
• 대학생이라면, 캠퍼스 선교단체에서 제자훈련 리더로 성장해보세요.
• 작은 소그룹이라도 ‘삶 나눔’ 중심의 제자 공동체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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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말씀 묵상

•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 삼아…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 누가복음 6:40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 디모데후서 2: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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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을 위한 점검 질문

1. 나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2. 제자 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그것이 내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3. 내가 제자처럼 살지 못하는 가장 어려운 지점은 어디인가?
4. 선교지에서 제자를 삼으려면, 나는 지금 어떤 준비가 더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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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선교사 한 줄 다짐

나는 주님의 제자로 먼저 살겠습니다.
그리고 나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를 세우겠습니다. 그것이 곧 선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