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선교는 꼭 선교지에 가야만 가능한 일이 아니다. 나의 직업과 일터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내 일이 곧 선교가 되는 ‘선교적 직업관’을 세워보자.


    🛠️ 나의 일터는 복음이 시작되는 전초기지다

    “선교는 직업을 포기하고, 선교지로 떠나는 일이다.”
    이런 생각, 아직도 갖고 계신가요?

    송하종 선교사는 말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직업을 통해 당신의 나라를 확장하신다.
    당신이 일하는 그 자리가 선교 현장이다.”


    🙌 선교는 특별한 직분이 아니라, 삶의 태도

    우리는 흔히 ‘목회자’, ‘선교사’만을 사역자라고 생각하지만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사명을 부여합니다.
    “일하는 자”, “사는 자” 모두가 사역자입니다.

    📌 선교적 직업관이란?

    • 내 일이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도구라는 믿음
    • 내 직업 안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정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
    • 일터 안에 복음의 통로가 되는 사람이 되는 것

    💡 내 직업이 선교가 되는 구체적 방법

    1. 정직하게 일하라

    • 그리스도인은 결과보다 태도로 예수님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 작은 일 하나에도 진실한 마음을 담으세요.

    2. 동료를 향한 관심과 기도로 시작하라

    • 동료의 이름을 노트에 적고 기도해 보세요.
    • 대화 중 삶의 고민을 들을 기회가 있다면, 조용히 돕고 함께해주세요.

    3. 나의 전문성을 선교지로 연결하라

    • 간호사, 교사, 건축가, 디자이너, 개발자, 요리사…
    • 여러분의 직업은 창의적인 선교의 길이 될 수 있습니다.
      👉 NGO, 선교단체, 비즈니스 선교, 교육 선교로 확장 가능합니다.

    4. '일하는 예배자'가 되라

    • 매일 아침, “이 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라는 고백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 일터가 예배의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 성경으로 보는 ‘선교적 일터’

    • 골로새서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 일터는 곧 주님을 향한 헌신의 자리입니다.
    • 출애굽기 31:3-5 (브살렐)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 하나님은 ‘기술자’를 통해도 일하십니다.
    • 사도행전 18:3
      “바울은 생업이 같으므로 그들과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 바울도 일하면서 선교했습니다.

    🧩 실천을 위한 점검

    1. 나는 내 직업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단지 생계 수단인가, 사명의 자리인가?
    2. 내 일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복음적 실천은 무엇이 있는가?
    3. 나의 재능과 직업이 선교지에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은 어떤가?
    4. 직업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있는 구체적 사례를 찾아보고 도전받을 수 있는가?

    ✨ 나도선교사 한 줄 다짐

    하나님, 제 직업이 주님의 나라를 위한 도구가 되게 하소서.
    제 일터가 복음의 현장이 되게 하시고, 저는 일하는 선교사로 살아가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