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선교사 시리즈 11 | 선교는 말씀에서 시작된다 (송하종선교사 선교이야기)

선교는 열정이 아니라 성경에서 시작된다. 성경 전체는 선교의 이야기이고, 하나님의 구속사는 모든 민족을 향한다. “성경을 아는 것”이 곧 “선교적 존재가 되는 일”임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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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는 ‘열정’이 아니라, ‘말씀’에서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은 선교를 ‘마음이 뜨거운 일’, ‘감동과 헌신의 결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짜 선교는 성경에서 출발합니다.

“선교는 우리의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선 사명이다.” – 송하종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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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성경이 선교의 기초인가?

우리는 선교에 헌신하고 싶을 때,
“불쌍한 사람을 보면 마음이 움직인다”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감정은 언제든 사라질 수 있습니다.

진짜 선교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선교에 내가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선교는 성경 전체 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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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전체는 ‘선교 이야기’다

1. 창세기 – 복의 통로로 부름 받은 아브라함

하나님은 한 민족만이 아니라,
**“모든 족속을 복 주기 위한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십니다. (창 12:1–3)

2. 모세오경 – 하나님 백성의 삶의 기준

복의 통로가 된 이스라엘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 지침이 주어집니다.

3. 역사서 –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움직이시는 역사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열방을 향한 구원의 흐름을 보여주십니다.

4. 시편 – 열방이 하나님을 찬양하라

“모든 민족이 주를 찬양하게 하소서” (시 67:3)
→ 시편은 선교적 찬양의 고백입니다.

5. 선지서 – 경고와 소망

이스라엘의 죄를 책망하면서도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의도는 멈추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6. 복음서 – 약속의 성취,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선교적 메시아로 오셨고,
“모든 민족에게 이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마 28:19)

7. 사도행전 – 땅 끝까지 복음이 퍼져간다

성령을 통해 복음은 예루살렘에서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퍼져갑니다. (행 1:8)

8. 서신서 – 복음의 신학적 해석과 실천

사도 바울은 선교적 삶을 신학적으로 해석하고,
이방 세계를 향한 선교를 실천합니다.

9. 요한계시록 – 모든 열방이 주님 앞에

마지막 날, 모든 민족과 방언이 보좌 앞에 예배드리는 장면으로 성경은 마무리됩니다. (계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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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스토트는 말합니다

“성경 없이 세계복음화는 불가능하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선교의 명령, 메시지, 모델, 능력
모두를 공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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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을 위한 질문

1. 나는 선교를 몇 개의 성경 구절로만 이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2. 성경 전체의 흐름 속에서 ‘선교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가?
3. “성경을 아는 것이 선교다”라는 말이 내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4. 선교적 성경 공부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시작해볼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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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선교사 한 줄 다짐

하나님, 제가 성경을 통해
당신의 열방을 향한 계획을 알게 하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선교적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