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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는 교회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가정이 복음의 출발점이자 하나님 나라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 선교적 가정을 세우는 법, 나도선교사 시리즈에서 함께 배워보자.


    🏠 선교는 집 안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보통 선교를 ‘어디론가 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교는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송하종 선교사는 말합니다.

    “가정은 가장 작고도 강력한 선교 공동체다.
    복음은 가족 안에서 흘러야 하고,
    가족은 복음을 세상으로 흘려보내야 한다.”


    🙌 가정은 하나님 나라의 모델이다

    하나님은 가정을 단순한 혈연 집단이 아니라
    믿음의 전수와 하나님의 성품을 경험하는 첫 번째 장소로 설계하셨습니다.

    📌 선교적 가정의 3가지 특징

    1. 예배하는 가정
      •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중심이 가정에 있다.
    2. 말씀을 나누는 가정
      • 자녀와 함께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대화한다.
    3. 이웃과 연결된 가정
      • 가족 전체가 주변을 품고, 필요한 곳에 손을 내민다.

    “기도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정은
    복음을 준비하는 선교 베이스캠프와 같다.”


    💡 선교적 가정은 이렇게 시작된다

    1. 가족 예배를 회복하라

    • 하루 10분, 말씀 한 구절과 짧은 기도로도 충분합니다.
    •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이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2. 자녀를 선교사적 존재로 바라보라

    • “넌 왜 이걸 못 해?” 대신
      “하나님이 너를 통해 하실 일이 기대돼”라고 말해 주세요.
    • 자녀를 하나님의 사람, 다음 세대 선교사로 바라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3. 가정의 삶을 나눔의 공간으로 바꿔라

    • 이웃, 친구, 교회 지체를 초대해 식사를 나누고
      예수님의 사랑이 흐르는 ‘열린 집’을 만드세요.

    📖 성경으로 보는 ‘선교적 가정’

    • 신명기 6:6-7
      “이 말씀을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든지 길을 갈 때든지…”
      → 가정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는 1차 장소다.
    • 여호수아 24:15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 신앙의 결단은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진다.
    • 사도행전 10:2 (고넬료의 가정)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다.

    🧩 실천을 위한 질문

    1. 우리 가정은 ‘복음이 중심’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가?
    2.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선교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
    3. 자녀에게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 얼마나 자주 있는가?
    4. 오늘부터 가정을 ‘선교지’로 세우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는?

    ✨ 나도선교사 한 줄 다짐

    하나님, 우리 가정을 주님의 복음이 흘러넘치는 선교 공동체로 세워 주소서.
    가정에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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