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재림의 약속을 소망하며 드리는 기도영원한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여,말씀 가운데 들려오는 당신의 음성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이 말씀은 천둥과도 같고, 새벽 이슬과도 같습니다.심판과 구원의 경계 위에서당신의 백성을 일깨우는 외침입니다.오 주님,이 말씀이 제 심령을 흔들고 깨어나게 하소서.신실하고 참되신 하나님,천사를 통해 예언을 보여주시고그 예언을 기록하게 하시고이제는 감추지 말고 드러내라고 명하셨습니다.그러므로 저는 오늘, 두렵고도 떨리는 마음으로이 말씀 앞에 섭니다.속히 될 일들을 보여주시니주님, 제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를 돌아보게 하소서.말씀을 더하거나 빼지 않게 하시고이 말씀을 온전히 믿고 따르는 자 되게 하소서. 주님,요한처럼 저도 영광..

“바벨론은 무너지고, 어린 양의 잔치는 시작됩니다”전능하신 하나님,오늘 저는 주의 말씀 앞에 조용히 앉아이 시대의 소리를 멈추고,하늘의 음성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듣습니다.지상에서 무너지는 소리와하늘에서 울려 퍼지는 찬양의 음성 사이에서저는 다시금 하나님의 뜻과 구속의 역사를 묵상합니다. 주님,오늘 본문은 두 개의 세계를 보여줍니다.하나는, 영광스럽고 견고해 보였던 바벨론이한순간에 무너지고 사라지는 장면이며,다른 하나는,하늘에서 울려 퍼지는 찬양과 승리의 노래입니다.“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이 극적인 대비 속에서저는 세상의 본질과 하늘의 실체를 배우게 됩니다.이 땅의 영화는 허상이었고,하늘의 통치는 진리였습니다.바벨론의 불빛은 꺼졌지만,하나님의 보좌 앞 찬송은 멈추지 않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