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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6:1-11 묵상 기도문

“심판 앞에서도 은혜를 구합니다”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말씀 앞에 나아갑니다.요한이 들은 그 하늘의 음성,성전에서 울려 퍼진 그 명령,“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그 말씀 앞에제 영혼은 조용히 무릎을 꿇습니다. 하나님,당신의 진노는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첫째 천사의 대접이 땅에 쏟아지고,악하고 독한 종기가우상을 따르던 자들의 몸에 퍼졌습니다. 둘째 천사의 대접이 바다에 쏟아지고,그 깊은 바다가 죽은 자의 피처럼 변하고,그 안에 모든 생명이 죽었습니다.셋째 대접이 강과 샘에 부어지고,생명의 물줄기가 피로 물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심판은 지나친 보복이 아니라,당신의 공의임을 압니다.성도들의 피를 흘린 자들에게피를 마시게 하신 당신의 심판이참으로 의롭고 합당하다는 고백이하늘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24. 05:00
[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2:1-17 묵상 기도문

“고난 속에서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하나님,요한계시록 12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마음 한켠이 깊이 가라앉습니다. 말씀이 보여주는 장면 하나하나가너무 강렬해서,또 너무 익숙해서한참을 머물게 됩니다. 해를 옷 입고,달을 발 아래 두고,열두 별의 관을 쓴 한 여자가고통 속에 아이를 낳고 있습니다.그 모습이 낯설지 않았습니다.어쩌면 저 자신 같기도 했고,이 땅의 교회 같기도 했습니다. 주님,진리를 품고 살아가는 것이참으로 복되며 즐거우면서도또한 쉽지 않은 것임을살면서 조금씩 깨달아갑니다. 말씀을 붙들고 살려고 할수록세상과 부딪히는 순간이 많아지고,정직하게 말하려 하면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내가 걸어야 할 길이늘 좁고 불확실한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속의 그 여자도도망하고, 숨고,..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18. 05:00
[Pray-er and the City: 도시 한복판에서 드리는 기도] part2, 8장

8장.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 이름에 담긴 권위와 복음의 능력“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우리는 기도 마지막에 늘 이렇게 말한다. 너무 익숙해서 거의 자동적으로 붙는 말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러나 이 말은 단순한 인삿말이나 종결 멘트가 아니다. 이름에 담긴 영적 권위와 복음의 능력을 선포하는 선언이자, 우리가 누구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지를 분명히 하는 고백이다. 기도는 아무 이름으로나 드릴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릴 때에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고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이 장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말의 깊은 의미와, 그 안에 담긴 신학적·영적 힘을 탐구하며, 도시의 기도자들이 복음의 능력 안에서 어떻게 담대히 기도할 ..

블로그 책/Prayer and the City 2025. 6.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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