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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12:1-17 묵상 기도문

“고난 속에서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하나님,요한계시록 12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마음 한켠이 깊이 가라앉습니다. 말씀이 보여주는 장면 하나하나가너무 강렬해서,또 너무 익숙해서한참을 머물게 됩니다. 해를 옷 입고,달을 발 아래 두고,열두 별의 관을 쓴 한 여자가고통 속에 아이를 낳고 있습니다.그 모습이 낯설지 않았습니다.어쩌면 저 자신 같기도 했고,이 땅의 교회 같기도 했습니다. 주님,진리를 품고 살아가는 것이참으로 복되며 즐거우면서도또한 쉽지 않은 것임을살면서 조금씩 깨달아갑니다. 말씀을 붙들고 살려고 할수록세상과 부딪히는 순간이 많아지고,정직하게 말하려 하면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내가 걸어야 할 길이늘 좁고 불확실한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속의 그 여자도도망하고, 숨고,..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18. 05:00
[Pray-er and the City: 도시 한복판에서 드리는 기도] part2, 8장

8장.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 이름에 담긴 권위와 복음의 능력“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우리는 기도 마지막에 늘 이렇게 말한다. 너무 익숙해서 거의 자동적으로 붙는 말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러나 이 말은 단순한 인삿말이나 종결 멘트가 아니다. 이름에 담긴 영적 권위와 복음의 능력을 선포하는 선언이자, 우리가 누구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지를 분명히 하는 고백이다. 기도는 아무 이름으로나 드릴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릴 때에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고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이 장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말의 깊은 의미와, 그 안에 담긴 신학적·영적 힘을 탐구하며, 도시의 기도자들이 복음의 능력 안에서 어떻게 담대히 기도할 ..

블로그 책/Prayer and the City 2025. 6.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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