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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1. 가사
1절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2절
어려워 낙심 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3절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사랑 안에서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2. 해설
이 찬송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보호하심을 노래하는 찬송입니다.
'근심', '걱정', '낙심', '위험'이라는 현실의 고난을 전혀 외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삶의 무게를 인정한 후,
"그러나 주님이 너를 지키신다"
라고 힘주어 선포합니다.
특히, '아무 때나', '어디서나' 라는 표현을 통해,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합니다.
이 찬송은 원래 1900년대 초반 미국 복음성가 운동 가운데 만들어졌으며,
특별히 힘겨운 이민자들, 삶에 지친 노동자들 사이에서 크게 사랑받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고난의 시간을 지나가는 모든 성도에게 깊은 위로를 줍니다.
3. 묵상
"내가 큰 일을 하니 내려갈 수 없다"던 느헤미야.
모든 방해와 모략 앞에서도 그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근심하지 않았습니다.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지키시는 줄 믿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수많은 걱정거리로 가득합니다.
내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들도 쏟아집니다.
그러나 주님은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님은 일시적으로 보호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아무 때나', '어디서나'
언제나, 어디서나,
늘 우리를 지키십니다.
"구주의 품에 거하라" —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입니다.
문제 앞에 무너지는 대신,
근심 앞에 주저앉는 대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품에 안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승리는 우리의 힘이 아니라, 주님의 지키심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마무리 기도문
주님, 세상이 흔들려도,
내 마음이 약해져도,
주님께서 나를 지키시는 줄 믿습니다.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품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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