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누가복음 10:17-24 묵상)칠십 인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들이 항복하는 것을 경험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성공과 능력보다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선지자와 임금들이 보고자 했으나 보지 못한 것을, 우리는 보고 듣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기적보다 구원의 기쁨을 누리고,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무엇이 나를 진짜 기쁘게 하는가?"우리는 언제 기쁠까요?좋은 성적을 받았을 때, ..

📖 보냄 받은 자의 자세 (누가복음 10:1-16 묵상)예수님은 칠십 인의 제자들을 둘씩 짝지어 보내시며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라” 하시며 완벽한 준비보다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가르치셨습니다. 우리가 있는 곳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보내신 자리입니다. 복음을 듣는 사람도 있고 거절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며, 주님의 평안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연한 자리는 없다"세상에는 우연이란 게 있을까요?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지금 있는 곳이 그냥 흘러가다 보니 도착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

📖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지 말라 (누가복음 9:57-62 묵상)쟁기를 버리고 나를 따르라? 미친 소리처럼 들립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누가복음 9:57-62에서 한 사람이 **"어디든지 따르겠습니다!"**라고 했을 때, 예수님은 **"인자는 머리 둘 곳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아버지를 장사하고 오겠다", **"가족과 작별하고 오겠다"**고 했지만, 예수님은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합당하지 않다"**라고 하셨습니다. 신앙생활에서 우리는 세상의 안정과 주님의 부르심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즉각적인 순종과 완전한 헌신이 필요한 길입니다. 오늘 나는 뒤를 돌아보고 있지 않은가?📌 "예수님을 따르는 길, 주저할 것인가?"..

📖 누가 더 크냐? (누가복음 9:46-56 묵상)누가 더 크냐?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은 자기들끼리 누가 더 큰 자인지 다투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어린아이를 세우시며 **"가장 작은 자가 가장 큰 자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을 거부하자 야고보와 요한은 **"하늘에서 불을 내려 멸망시키자!"**고 했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우리는 종종 높아지기를 원하고, 내 방식과 다르면 배척하려 하지만, 예수님은 낮아짐과 사랑의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진정한 크기는 섬김과 겸손에서 시작됩니다. 오늘 나는 높아지려 하는가? 아니면 예수님처럼 낮아지려 하는가?📌 "세상은 높아지기를 원하지만, 예수님은 낮아지라고 하셨다."세상은 언제나 **"누가 더 높은가?"..

📖 믿음 없는 나를 도와주소서! (누가복음 9:37-45 묵상)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내려오시자,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가 간절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제자들은 귀신을 내쫓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한 마디로 아이를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이 있다고 하지만, 정작 기도 없이 내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나요? 이 아이의 아버지처럼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과 기도 없이는 어떤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님께 도움을 구합시다.📌 "믿는다고 하면서, 정말 믿고 있나요?"우리는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그런데 막상 어려운 상황이 닥치..

📖 "예수님만 보이는가?" – 변화산에서의 영광 (누가복음 9:28-36 묵상)변화산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빛나며 변화되었습니다. 베드로는 너무 감격해서 **"여기 머물러 있자!"**라고 했지만, 예수님은 십자가를 향해 내려오셨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광만을 바라지 않나요? 하지만 하나님은 **"이는 나의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신앙은 변화산의 영광이 아니라,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만 바라보며,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보이더라!" 오늘도 주님만을 바라봅시다.📌 "영광만을 원하는 신앙 vs 십자가를 향한 신앙"우리 신앙은 어떤가요?영광을 바라지만, 고난은 피하고 싶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