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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Lewis’s Trilemma: Liar, Lunatic, or Lord)
1. 서론 – 예수님은 누구인가?
역사적으로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따랐고, 그의 가르침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단순히 훌륭한 선생이나 윤리적인 지도자로만 보는 것은 가능할까요?
C. S. 루이스(C. S. Lewis)는 그의 저서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에서 **“예수님이 단순히 도덕적인 교사일 수는 없다”**고 주장하며, 예수님의 주장에 대해 세 가지 가능성(trilemma)을 제시합니다.
📌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을 때, 우리는 세 가지 선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1️⃣ 예수님은 거짓말쟁이(Liar)일 수도 있다.
2️⃣ 예수님은 정신병자(Lunatic)일 수도 있다.
3️⃣ 예수님은 참 하나님(Lord)이시다.
이제, 각 선택지를 분석하며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논리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2. 예수님이 ‘거짓말쟁이’였다고 가정하면?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죄를 용서할 수 있으며, 죽음에서 부활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이것이 거짓말이라면, 예수님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속임수를 저지른 사람이 됩니다.
📌 그러나, 예수님이 거짓말쟁이일 가능성이 희박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은 도덕적 완전성을 보여줍니다. 그는 사랑, 진리, 용서를 강조했으며, 그 가르침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윤리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 거짓말쟁이가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칠까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고통스럽게 죽으면서도 자신의 가르침을 철회하지 않았습니다.
✔️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의 가르침을 목숨 걸고 따랐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거짓말을 했다면, 제자들이 그를 위해 순교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 결론: 예수님이 거짓말쟁이라면, 그는 가장 위선적인 인물이지만 동시에 최고의 도덕적 교훈을 남겼다는 모순이 발생합니다. 예수님은 단순한 거짓말쟁이가 될 수 없습니다.
3. 예수님이 ‘정신병자’였다고 가정하면?
만약 예수님이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었지만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는 정신 착란 상태였을 것입니다.
📌 그러나 예수님이 정신병자일 가능성이 희박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의 가르침은 논리적이며, 감정적으로도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은 일관된 도덕적 가르침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은 수많은 철학자들과 사상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 예수님의 말과 행동은 완전히 조화롭습니다. 그는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변화시켰습니다.
❌ 결론: 정신병자는 흔히 모순된 행동을 보이지만, 예수님은 매우 이성적이고 조화로운 삶을 사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정신병자일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4.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라고 가정하면?
만약 예수님이 거짓말쟁이도 아니고, 정신병자도 아니라면, 남은 선택지는 단 하나입니다.
📌 예수님은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 예수님은 자신의 신성을 주장하셨고, 이를 입증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 14:6)라고 하셨습니다.
✔️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다고 하셨고(막 2:5-7),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고전 15:3-8).
✔️ 그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바쳤고, 초대 교회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겼습니다.
📌 예수님의 부활은 그의 신성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역사적 사건입니다.
✔️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 있었고,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했습니다.
✔️ 초기 기독교는 핍박 속에서도 예수님의 부활을 전파했습니다.
✔️ 사도 바울, 야고보와 같은 예수님의 반대자들조차 부활을 경험한 후 변화되었습니다.
✅ 결론: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십니다.
5. 예수님을 단순한 좋은 교사로 여길 수 없는 이유
루이스는 예수님을 단순한 도덕적 교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 C. S. 루이스의 유명한 말:
"나는 예수님을 단순히 훌륭한 윤리적 교사로 받아들이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 예수님은 그런 선택지를 주지 않으셨고, 그것은 그의 의도가 아니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면서도 그렇게 말했다면, 그는 거짓말쟁이이거나 정신병자일 것이다. 하지만 그가 거짓말쟁이나 정신병자가 아니라면, 우리는 그를 참 하나님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 예수님은 거짓말쟁이, 정신병자, 참 하나님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역사적, 논리적으로 볼 때,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십니다.
6.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주는 의미
✔ 예수님이 단순한 종교 지도자나 윤리적 교사가 아니라면, 우리는 그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 예수님의 삶과 죽음,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라면, 그는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참 하나님이십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7. 적용 질문 – 나는 예수님을 누구라고 믿는가?
📌 나는 예수님을 단순한 좋은 교사로 생각하는가, 아니면 참 하나님으로 믿고 있는가?
📌 만약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시라면, 나는 그분을 어떻게 따를 것인가?
📌 내 삶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가?
8. 결론 – 예수님을 누구로 받아들이겠는가?
C. S. 루이스의 ‘거짓말쟁이, 정신병자, 혹은 참 하나님’ 논증은 예수님을 단순히 위대한 인물로만 보는 현대적 사고방식이 비논리적임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 결국, 우리에게 남은 선택지는 단 하나입니다.
✅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심을 믿고, 그분을 내 삶의 주인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태복음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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