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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리고로 가는 길』 리뷰
우리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그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쉽지 않다.
✔ 어떻게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있을까?
✔ 자비 사역을 실천하는 성경적 원리는 무엇일까?
✔ 교회 공동체는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
팀 켈러는 이 책에서 자비 사역의 성경적 원리와 실천 방법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 단순한 기부가 아닌, 이웃을 실제적으로 섬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 자비 사역이 복음 전도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깊이 탐구한다.
이제, 우리의 시선을 돌려야 할 때다.
📌 "고통받는 이웃을 지나치지 말라. 지금, 가서 그들을 도우라!"
📌 당신은 이웃을 지나치고 있지 않은가?
한 번 생각해 보자. 길을 가다 쓰러져 있는 사람을 본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까?
✔ 바빠서 그냥 지나치는가?
✔ 누군가 도와주겠지 하고 외면하는가?
✔ 혹은 ‘저 사람이 왜 저렇게 됐을까?’ 하고 판단하는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너무도 유명한 이야기다. 하지만 이 비유가 단순한 도덕적 교훈이 아니라, 우리 삶의 실제적인 행동 지침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많지 않다.
팀 켈러는 이 책에서 자비 사역의 본질과 실천 방법을 철저하게 분석한다.
✔ 자비 사역이란 무엇인가?
✔ 그리스도인은 왜 이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가?
✔ 교회 공동체는 어떤 방식으로 자비를 실천해야 하는가?
이 책은 단순한 기부나 선행이 아니라, ‘이웃 사랑’의 성경적 본질을 탐구한다.
📌 "고통받는 이웃을 지나치지 말라. 그들을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이제 본론에서 우리가 어떻게 선한 사마리아인이 될 수 있는지 깊이 들여다보자.
📌 자비 사역의 원리와 실천 방법
1️⃣ 자비 사역의 성경적 원리 – 왜 이웃을 도와야 하는가?
✔ 예수님은 율법교사의 질문,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에 대한 답으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말씀하셨다.
✔ 그리고 마지막에 단호하게 선언하셨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 즉, 이 비유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우리를 향한 직접적인 명령이다.
📌 "자비 사역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 예수님은 이웃 사랑을 영생을 얻는 표식으로 말씀하셨다.
✔ 성경은 하나님께서 가난한 자, 소외된 자를 특별히 돌보신다고 말한다.
✔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라면 자연스럽게 그 사랑을 나눌 수밖에 없다.
팀 켈러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인의 자비 사역이 단순한 도덕적 행동이 아니라, 믿음의 표현임을 강조한다.
✔ 믿음은 행위로 나타난다.
✔ 복음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켰다면, 우리는 이웃의 삶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 이웃을 도울 때 고려해야 할 균형 – 효과적인 자비 사역의 원칙
✔ 자비 사역을 할 때 우리는 종종 두 가지 극단으로 치우친다.
✔ 하나는 **“무조건적인 도움”**이고, 다른 하나는 **“도움의 조건을 너무 따지는 것”**이다.
📌 "균형 잡힌 자비 사역이 필요하다."
✔ 균형 1 – 나눔과 소유의 균형
- 자비 사역을 실천할 때, 자신의 삶과 재정도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 모든 것을 다 내어줄 수 없지만, 우리의 소유를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한다.
✔ 균형 2 – 말과 행위의 균형
- 복음 전도와 자비 사역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곧 복음 전도의 방법이다.
- 하지만 선행만 하고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도 문제다.
✔ 균형 3 – 구조적 문제와 개인적 돌봄의 균형
- 단순히 어려운 개인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 사회적 불평등과 가난을 조장하는 구조적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3️⃣ 자비 사역을 실천하는 방법 – 어떻게 이웃을 도울 것인가?
팀 켈러는 이 책에서 자비 사역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 첫 번째 – 이웃의 필요를 조사하라.
- 지역 사회에서 누가 가장 도움이 필요한가?
- 노인 빈곤층, 노숙자, 미혼모, 이민자, 장애인 등
- 그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파악하라.
✔ 두 번째 – 교인들의 재능과 자원을 활용하라.
- 교회 공동체가 가진 재능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 ✔ 의사는 무료 진료
- ✔ 법조인은 법률 상담
- ✔ 사업가는 일자리 제공
✔ 세 번째 – 자비 사역을 교회의 중심 사역으로 삼아라.
- 많은 교회가 예배, 전도, 제자훈련에는 집중하지만, 자비 사역에는 소극적이다.
- 이웃을 돕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교회의 필수적인 사명이다.
✔ 네 번째 – 지속 가능한 자비 사역을 구축하라.
- 단기적인 도움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이들을 돕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 ✔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계속되는 돌봄이 필요하다.
📌 당신은 어떤 사마리아인인가?
이제 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 보자.
✔ 당신은 길에서 쓰러진 이웃을 보고 어떻게 반응하는가?
✔ 바쁘다는 핑계로 지나치는가?
✔ ‘내가 아니라 누군가가 도와주겠지’ 하고 외면하는가?
팀 켈러는 우리에게 직접적인 도전을 던진다.
📌 "당신은 선한 사마리아인인가? 아니면 지나치는 제사장인가?"
✔ 이 책은 단순한 감동을 주는 책이 아니다.
✔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행동 지침을 제공한다.
📌 "자비 사역은 선택이 아니다. 믿음의 필연적 열매다."
✔ 예수님은 우리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라고 명령하셨다.
✔ 우리는 더 이상 변명하지 말고, 지금 행동해야 한다.
🔥 "지금, 당신이 있는 곳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라!"
✔ 그러면 세상은 당신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