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가랴 8:14-23 묵상 기도문]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과거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보게 하시며, 심판과 은혜 모두를 주님의 손에서 나오게 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주님, 당신이 한때 조상들의 죄악으로 인해 재앙을 작정하셨을 때 아무도 그것을 막을 수 없었지만,이제 예루살렘과 유다를 향해 은혜를 베풀기로 작정하셨을 때 역시 아무도 그것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이 제 마음을 깊이 위로합니다. 아버지, 저는 자주 저 자신을 보며 실망합니다.저의 과거의 잘못과 현재의 연약함을 볼 때, 주님이 나를 향한 선한 뜻을 거두실까 두렵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오늘 말씀 속에서, 주님의 은혜의 결정을 누구도 취소할 수 없다는 진리를 다시 붙듭니다.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 하신 그 선언은..
읽는 기도(기도문)
2025. 8. 1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