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장. 부흥을 위한 기도, 다시 불을 지피다– 도시 한복판에서 일어나는 성령의 역사부흥은 결코 인간의 열정이나 전략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언제나 하늘에서 내려온 불이었다. 그리고 그 불은, 항상 기도하는 무릎 위에 떨어졌다. 부흥은 기도의 열기 속에서 움트고, 무명의 기도자들의 골방에서 태어났다. 21세기의 도시는 너무 바쁘고, 너무 차갑고, 너무 피곤하다. 그러나 바로 그 도시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불이 다시 타오를 수 있다. 부흥은 어디에서 시작될까. 서울의 빌딩 숲, 뉴욕의 지하철 플랫폼, 도쿄의 사무실 책상 아래서도 성령께서 부흥을 주실 수 있다. 도시의 부흥을 위한 기도는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급박한 사명이다.1. 부흥은 언제나 기도로 시작되었다기독교 역사의 모든 부흥에는 기도하는 사람들..
성령의 충만만이 하늘의 특권을 누리게 한다본문 말씀“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놀라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하신 성령의 선물입니다. 성령은 단순한 능력이나 감정의 고양이 아닙니다. 성령은 인격이시며, 하나님이십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역사하신다는 이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갈 수 있는 하늘의 특권이자, 이 땅에서 하늘나라를 누리는 영광의 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나눌 말씀의 중심에는 경고가 담겨 있습니다.“성령 충만하지 못하면 주어진 특권을 박차는 것이다.”1.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