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갈대 상자》 리뷰1. 서론현대 부모들은 자녀 양육 앞에서 불안과 혼란을 경험합니다. 비교와 경쟁의 문화 속에서 "우리 아이가 뒤처지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이 늘 마음을 짓누르지요. 그러나 이지남 대표의 책 《엄마의 갈대 상자》는 성경적 세계관을 기초로, 부모의 역할을 ‘자녀의 성공을 보장하는 매니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위임하신 양육자로 다시 세워 줍니다.저자는 10년이 넘는 혹독한 경제적 광야를 지나며 ‘갈대 상자 전략’—즉,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의 육아법—을 터득했습니다. 그녀의 진솔한 고백과 구체적인 양육 지침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눈물과 기도의 체험에서 길어 올린 지혜라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줍니다.2. 본문 요약(1) 하나님이 잠시 맡겨주신 선물 (PA..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히브리서 2:1)‘진리’가 희미해지고, ‘팩트’가 무시되고, ‘느낌’이 진실이 되어버린 시대.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고는 하지만, 어느 순간 우리도 세상의 흐름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고성준 목사의 책 『떠내려가지 마라』는 오늘날 크리스천들이 살아가는 혼란과 미혹의 시대 속에서 어떻게 진리를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제시하는 시대분별서입니다.📘 책 개요: 왜 ‘떠내려가지 마라’인가?우리가 사는 세상은 호수처럼 고요하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시대의 이념과 문화, 사고방식이 우리를 특정 방향으로 끌고 갑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중립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에 의해 ‘형성’되고 ‘물들어’ 가는 시대입니다.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