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읽기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1. 거짓과 속임수 속에서 부르짖는 기도 (시 120편)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다윗처럼 저도 오늘 환난 중에 주께 부르짖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제 기도에 응답하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제 입술과 마음은 자주 거짓에 물들고, 세상은 거짓된 언어와 속이는 혀로 가득합니다. 주님, 제 영혼을 거짓에서 건져주소서. 저의 입술이 스스로를 속이지 않게 하시고, 다른 이를 해하지 않게 막아주소서. 주님, 속이는 혀가 무엇을 얻게 되겠습니까? 사람을 찌르고 무너뜨리는 장사의 날카로운 화살처럼, 로뎀나무 숯불처럼 파괴만을 남깁니다. 주여, 제가 살고 있는 세상은 메섹의 장막 같고 게달의 거주지 같습니다. 평화를 미워하는 자들 속에 살며, 제가 화평을 말해도 그들은 싸움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주님, 이 세상의 ..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 저희는 스가랴 12장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은 하늘을 펴시며 땅의 기초를 세우시고,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창조주이십니다(12:1). 하나님, 이 세상과 우리의 삶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 주님의 손에 의해 지어졌음을 다시 고백합니다. 우리의 생명도, 호흡도, 심령도 주님께서 주신 선물임을 고백합니다. 그런데도 저희는 마치 스스로 존재하고 스스로 살아가는 것처럼 교만하게 살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저희의 눈을 열어 주셔서, 주님의 주권 앞에 겸손히 무릎 꿇게 하옵소서. 주님, 말씀에서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에게 취하게 하는 잔, 무거운 돌로 삼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12:2-3). 그 성을 대적하는 모든 민족은 결국 상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이 말씀을..

본문읽기1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 2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모든 민족에게 취하게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이르리라 3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그것을 드는 모든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4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그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되 유다 족속은 내가 돌보고 모든 민족의 말을 쳐서 눈이 멀게 하리니 5 유다의 우두머리들이 마음속에 이르기를 예루살렘 주민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로 말미암아 힘을 얻었다 할지라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