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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강해설교] 딤후3:1-17 | 종말을 사는 그리스도인

제목: 마지막 때를 사는 성도의 자세본문: 디모데후서 3:1-17 서론말세는 단순히 끝이 다가온 시대가 아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 말세는 믿음의 공동체가 신앙의 뿌리를 잃고 세상에 물들어 고통받는 시대다.디모데후서 3장은 이런 시대를 살아갈 성도와 목회자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분명한 교훈을 제공한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복음의 순수함을 붙들고, 건강한 교회와 일꾼을 세우는 사명을 재확인하게 된다. 1. 말세의 징조를 분별하라 (1-5절)바울의 경고는 분명하다.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른다. 이 시기는 믿음이 위협받는 때다. 사람들은 자기와 돈을 사랑하고 자랑하며 교만해진다. 비방하고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않고 거룩함을 잃는다. 무정하고 원통함을 풀지 않으며 모함과 절제를 잃고 사나워진다. 선한..

설교/2025년 2025. 6. 22. 18:00
[디모데전서 강해설교] 딤전1:12-20 |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고 선한 싸움을 싸우라

[설교 제목] "넘치는 은혜, 변화를 이루는 복음"[설교 본문] 디모데전서 1:12–20[설교 목적] 디모데전서의 문맥과 본문 중심으로 바울의 감사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 복음의 능력, 참된 믿음과 양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사역자와 교회 공동체가 복음 위에 굳게 서도록 이끈다.서론: 잊을 수 없는 은혜의 순간인생에는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울에게 그러한 장면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그 날이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 바울이 하나님께 드리는 깊은 감사의 고백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 감사는 단지 직분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한 감격이 아닙니다. 철저한 죄인이던 자신이 은혜로 변화되고, 복음을 전하는 자로 세움받았다는 "복음의 감격"입니다. 이 설교는 목회자인 ..

설교/2025년 2025. 6. 20. 14:30
나는 어떤 목사가 되어야 할까 – 한국교회를 돌아보며

오래전, 한 목사님이 한국교회의 현실을 진단하며 목회자의 정체성과 사명에 대해 조용히 강의하셨던 말씀이 문득 생각납니다.그때는 한참 신학을 시작하던 시절이라 깊이 와닿지 않았지만, 목회의 길을 고민하는 지금은 오히려 그 말씀이 제 가슴을 찌르듯 다가옵니다.그분은 말했습니다.“한국교회가 너무 강해졌고, 너무 유능해졌고, 너무 중심에 서게 되었다. 그런데 복음은 언제나 약하고, 착하고, 주변을 향했다.”강해진 교회, 그러나 복음은 약함에 있다“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린도후서 12:9)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자신에게 있는 '가시'로 인해 하나님께 세 번이나 간구했지만, 오히려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난다는 응답을 받았던 장면입니다.오늘날 교회는 어느덧..

리덴그레이스 문지기 칼럼 2025. 4. 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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