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바벨론의 연기 앞에서 눈을 뜨게 하소서”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그 누구도 멈추게 할 수 없는 세월 속에서,주님의 말씀이 멈추게 하십니다.오늘도 세상이 내게 말하지만,저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입니다.주님, 바벨론이 무너졌습니다.그 무너지는 연기를 보고 멀리서 울고 가슴을 치는 왕들과 상인들과 선원들—그들의 애통이 오늘 제 마음을 흔듭니다. 주님, 그들은 울었습니다.하지만 그들의 울음은 참된 회개가 아니었습니다.그들이 슬퍼한 것은 바벨론의 죄가 아니라,자기들이 잃어버린 이익이었습니다.그들의 눈물은 영적 회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자신의 탐욕이 멈춘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었습니다.하나님, 저는 이 장면이 낯설지 않습니다.오늘의 세상도, 오늘의 저도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저 또한 바벨론이 주는 이익을 ..

본문읽기12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17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18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