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주의 말씀 앞에 나아와 고백하오니, 이 땅의 왕도, 권세자도, 영광스러운 성전도 오직 주님의 손안에서 움직이고 완성되며, 모든 계획과 사역은 주께서 시작하시고 마치시는 줄 믿습니다. 다윗 왕이 이스라엘 모든 고관과 백성 앞에서,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며 성전 건축의 비전을 나누던 그 장면이 오늘 제 영혼에 깊이 울려옵니다. 그는 성전을 직접 짓지 못하였으나, 하나님께서 그의 손에 그 설계도와 사명을 맡기시고,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그 사역을 위임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 앞에 순종하며 자신이 아닌 다음 세대를 세우는 데에 힘썼고, 성전 건축의 모든 준비를 마친 채 그 귀한 비전을 아들에게 전하였습니다. 주님, 저도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사역에 있어 나 자신만을 ..
역대상 22:1-19 본문읽기1 다윗이 이르되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하였더라 2 다윗이 명령하여 이스라엘 땅에 거류하는 이방 사람을 모으고 석수를 시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돌을 다듬게 하고 3 다윗이 또 문짝 못과 거멀 못에 쓸 철을 많이 준비하고 또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은 놋을 준비하고4 또 백향목을 무수히 준비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이 백향목을 다윗에게로 많이 수운하여 왔음이라 5 다윗이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미숙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성전은 극히 웅장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지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그것을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다윗이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 6 다윗이 그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