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4월 27일 주일예배, 대표기도, 은혜로운 기도인도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거룩한 날, 주의 성전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먼저 이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의 크신 은혜로 세우신 이 나라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거룩한 나라 되게 하시고, 정의와 진리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정직함을 주셔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섬기게 하시고, 국민 모두가 사랑과 화합으로 하나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세계 열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직도 복음을 알지 못하는 수많은 민족과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그날까지 선교사님들의 사역과 가정을 지켜 주시며, 주님의 말씀의 빛이 온 땅을 덮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 또한 세계 선교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드리는 주일예배 위에도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하늘 보좌에 상달되게 하시고, 말씀 선포 가운데 성령께서 친히 역사하셔서 한 영혼 한 영혼이 살아나게 하시며, 병든 자는 고침을 받고, 상한 심령은 위로받고, 어두운 마음은 소망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에 세우신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더욱 순결하고 거룩하게 하시고, 사랑과 진리 가운데 굳게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말씀의 능력을 날마다 더하여 주셔서, 맡겨주신 양 떼를 말씀과 기도로 온전히 섬기게 하시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비전을 굳게 붙들고 담대히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역자들과 중직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맡겨주신 직분을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감당하게 하시고, 사랑으로 섬기며 하나되어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가는 주의 동역자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학교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소망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이 시대의 거친 물결 속에서도 믿음으로 굳게 서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말씀 안에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자라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하늘의 비전과 순결한 믿음을 허락하시어, 세상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거룩한 하나님의 군사로 일어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가족들과 전도대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 곁에 보내주신 새가족들을 축복하시고, 믿음 안에 뿌리내리게 하시며, 전도대원들에게 성령의 담대함과 사랑의 열정을 부어주셔서 많은 영혼들을 주님 품으로 인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세상의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 살게 하시며,
날마다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점검하고,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참된 믿음의 자녀들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신앙을 버리고, 오직 진실하고 뜨거운 믿음으로 아버지 앞에 설 수 있는 신령한 성도, 신령한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안에 청결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을 심어주셔서, 끝날에 아버지 앞에 부끄럼 없이 설 수 있는 복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시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귀하신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