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7장 말씀 묵상 기도문“주님, 제가 짓고자 하는 집보다, 주님이 세우시는 집을 더 사모하게 하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거룩한 말씀 앞에 서게 하시고다윗의 고백과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제 마음을 비추어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윗이 백향목 궁전에 거주하면서하나님의 언약궤가 여전히 휘장 아래에 있는 현실을 마주했을 때,그는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주님의 임재를 먼저 떠올렸습니다.왕으로서, 권세자로서, 성공한 인생의 한 가운데 있었지만하나님이 거하실 집이 따로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던 그의 마음을 묵상합니다.주님, 저도 지금 제 삶의 궁전 속에 안주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고백합니다.가진 것에 안도하며, 이루어 놓은 것들에 만족하며,그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뒷전에 두지는 않..

느1:1 다음은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입니다. 나 느헤미야가 아닥사스다 왕 이십 년 기슬르 월 에 페르시아의 수도인 수산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느1:2 나의 형제인 하나니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유다에서 왔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포로로 끌려오지 않고 남아 있는 유다 사람들이 잘 있는지, 그리고 예루살렘은 어떠한지 물었습니다. 느1:3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포로로 끌려오지 않고 유다 지방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많은 고생을 하고 있으며 멸시당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졌고 그 성문들은 불타 버렸습니다.” 느1:4 나는 그 말을 듣고 자리에 주저앉아 여러 날 동안, 울었습니다. 슬퍼서 음식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느1:5 나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