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노가 마치는 날, 찬송이 시작되다”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당신의 말씀 앞에 엎드립니다.계시록 15장의 말씀이 제 영혼을 두렵게 하면서도 깊은 위로로 감싸옵니다. 하늘에 크고 놀라운 이적을 본 요한의 눈길을 따라저도 그 장면 앞에 멈춰 섭니다.일곱 재앙을 든 일곱 천사,마지막 진노를 머금은 금 대접들,하늘의 성전이 열리고, 영광과 권능의 연기로 가득 찬 그 광경 앞에저의 영혼은 잠잠해집니다. 하나님, 당신의 진노는 무섭고도 고결합니다.그 진노는 단지 분노가 아니라,죄와 불의를 참지 않으시는 당신의 거룩한 의로움입니다.그 진노는 끝없는 고통이 아니라,죄를 끝내시는 정의의 마침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그 무서운 심판의 예고 속에서도한 무리가 유리 바다 위에 서서 찬송하고 있었습니다.그들은 짐승의 우..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23.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