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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목사가 되어야 할까 – 목회자가 가야 할 길

가끔씩 생각합니다.‘목회자의 길’, 그 길은 도대체 어떤 삶을 말하는 걸까?나는 진실로 이 길을 제대로 걷고 있는 것이 맞는가?아니, 그보다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나는 진정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인가?” 그럴 때마다 오래전 한 목사님의 강의가 떠오릅니다.목회는 본질적으로 성육신의 길이며, 자신이 주인공이 되지 않는 길,묵묵히, 억울하게, 수동적으로 묶인 자리에서 하나님의 드라마를 엮어가는 여정이라는 그 말씀.오늘 그 길 위에서, 다시 한 번 나는 어떤 목사가 되어야 할까라는 질문 앞에 서 봅니다.드러나지 않는 삶, 그러나 하나님이 일하시는 삶목회란 어떤 위대한 계획을 세우고, 탁월한 전략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일이 아닙니다.오히려 예수님처럼 삶의 무게에 눌려 허덕이는 사람들 곁에서 조..

리덴그레이스 문지기 칼럼 2025. 4. 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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