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다윗이 고백한 것처럼, 누군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라고 말할 때 제 마음에도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솟아납니다. 예루살렘의 성문 안에 서 있는 그 기쁨,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예배하는 그 영광이 오늘 저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저는 종종 예배를 의무처럼 여기며, 형식적으로 드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 예배는 단순한 종교적 습관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이며, 천지를 지으신 주님의 은혜와 자비를 경험하는 거룩한 자리임을 다시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다윗은 예루살렘을 잘 짜여진 성읍과 같다고 노래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도시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모여 주님을 예배하는 질서와 조화를 상징합니다. 저 또한 공동체 안에서의 예배를 사모하게 하시..

본문읽기122 편 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3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5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123편1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