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영원히 찬송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의 이름을 높입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모든 영광과 권능과 위엄과 승리는 주께 속하였으며,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오늘 이 시간 다시 고백합니다. 다윗이 마지막 순간까지 온 회중을 향해 주님을 송축하게 했던 것처럼, 우리도 인생의 모든 날에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온 이스라엘이 머리를 숙여 주님을 경배하며 제사를 드리고, 솔로몬에게 기름 부어 왕으로 세우며 기뻐하던 그 날을 기억합니다. 백성의 마음에 하나됨이 있었고, 자원하는 예배가 있었고, 주 앞에서 먹고 마시며 기뻐하는 축제가 있었습니다. 그 모든 기쁨과 감격의 중심에 주님의 임재가 있었습니다. 아버지,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그런 기쁨의 공동체 ..
본문읽기20 다윗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매 회중이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고 머리를 숙여 여호와와 왕에게 절하고 21 이튿날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니 수송아지가 천 마리요 숫양이 천 마리요 어린 양이 천 마리요 또 그 전제라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풍성한 제물을 드리고 22 이 날에 무리가 크게 기뻐하여 여호와 앞에서 먹으며 마셨더라 무리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다시 왕으로 삼아 기름을 부어 여호와께 돌려 주권자가 되게 하고 사독에게도 기름을 부어 제사장이 되게 하니라23 솔로몬이 여호와께서 주신 왕위에 앉아 아버지 다윗을 이어 왕이 되어 형통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의 명령에 순종하며 24 모든 방백과 용사와 다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