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양의 길을 끝까지 따르게 하소서”하나님 아버지,오늘도 말씀 앞에 조용히 나아와 엎드립니다.시온 산 위에 서 계신 어린 양을 바라보며,그 곁에 함께 서 있는 십사만 사천 명의 모습을 마음에 새깁니다. 그들의 이마에 새겨진 이름,어린 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너무도 선명하여누가 보아도 그들이 누구에게 속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주님,저 또한 그 무리 가운데 서기를 소망합니다.세상의 표가 아니라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자로 살기를 원합니다.짐승의 이름이 아니라어린 양의 이름을 품고 살기를 원합니다. 세상은 오늘도 짐승의 권세 아래 움직이는 듯 보입니다.크고 화려한 문명과 기술,사람들의 칭송을 받는 힘과 성공이마치 바벨론처럼 견고해 보입니다.그러나 주님, 말씀은 분명히 선언하셨습니다.“무너졌도다, 무..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21.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