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 복음은 어떻게 도시에서 살아 숨 쉬는가
1. 복음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는 방식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달라진다.팀 켈러는 “복음은 불변하지만, 복음을 담는 그릇은 유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즉, 복음 자체의 교리(예: 죄, 은혜, 구속, 십자가, 부활, 믿음)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바뀔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복음이 오늘의 사람들에게 들리고 이해되며, 삶 속에서 스며들게 하려면 ‘언어’와 ‘맥락’은 달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뉴욕 같은 도시의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다문화적이고 다언어적이다.고도로 세속적이며 개인주의적이다.성취 중심의 정체성과 불안이 강하다.정의와 공공선에 대한 갈망이 존재한다.이런 공간에 고전적 교리를 그대로 옮겨오기만 하면, 사람들은 그것을 낡은 전통, 도덕적 통제, 문화 충돌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켈러는..
리덴그레이스 문지기 칼럼
2025. 6. 29.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