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가랴 9:1-8 묵상 기도문거룩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오늘 말씀에서 저는 열방의 이름들을 봅니다. 하드락, 다메섹, 하맛, 두로, 시돈, 아스글론, 가사, 에그론, 아스돗…역사 속에서 강력했고 지혜로웠으며 부유했던 도시들이지만, 그 누구도, 그 어떤 성벽도, 당신의 심판 앞에서 서지 못했습니다.이 말씀을 통해 저는 제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봅니다.저 안에도 ‘두로’처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쌓아올린 요새가 있습니다.저를 인정하게 해 줄 성취, 저를 안전하게 해 줄 재정, 저를 높여줄 사람들의 평가…그러나 주님, 그것들이 제 삶의 안전망이 될 수 없음을 오늘 다시 깨닫습니다. 주님, 두로와 시돈은 부와 지혜로 자신을 보호하려 했지만, 주님의 말씀 한 마디에 그 요새가 무너졌습니다.저도 ‘내 힘으로..
읽는 기도(기도문)
2025. 8. 1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