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기서 나오라, 내 백성아”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온 세상이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주님의 영원한 음성을 듣고자 두 손을 모읍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의 영광이 온 땅을 환히 비추었듯이,주의 말씀으로 저의 어둔 마음을 밝혀 주소서.내 안에 깊이 뿌리내린 바벨론의 흔적들을 보게 하시고,그 죄의 자리에서 진심으로 떠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소서. 주님, 오늘의 본문은“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라는천사의 힘찬 외침으로 시작됩니다.그 찬란했던 성, 세상의 부러움을 샀던 그 문명이,이제는 귀신의 처소가 되고, 더러운 영과 가증한 새들의 거처가 되었음을 봅니다. 그 바벨론은 단지 고대의 도시가 아니라,지금 이 시대 속에서도 살아 숨 쉬는 세속의 정신이요,하나님을 대적하며 영광을 자기..
읽는 기도(기도문)
2025. 7. 27.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