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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348장 – 십자가 군병들아

    1절

    십자가 군병들아 주 위해 일어나
    기 들고 앞서 나가 담대히 싸우라
    주께서 승전하고 영광을 얻도록
    그 군대 거느리사 이기게 하시네

    2절

    십자가 군병들아 주 위해 일어나
    그 날에 접전하고 곧 개가 부르리
    승전한 군사들은 영생을 얻으며
    영광의 주와 함께 왕노릇 하리라

    3절

    십자가 군병들아 주 위해 일어나
    길 가는 성도들은 낙심치 말아라
    승전한 군사들은 면류관 얻으며
    영광의 주와 함께 길이 다스리리


    찬송가 348장 해설

    “십자가 군병들아”는 1865년 영국 성공회 사제 사뮈엘 바링 굴드(Sabine Baring-Gould)가 작사하고, 아서 설리반(Arthur S. Sullivan)이 작곡한 찬송가입니다. 이 찬송가는 기독교 신앙을 전쟁에 비유하여,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영적 전투에 나서야 함을 강조합니다.

    1. 찬송가의 역사와 의미

    이 찬송은 원래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행진할 때 부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이후 전 세계적으로 불리며, 특히 1·2차 세계대전 당시 기독교 군가처럼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에도 기독교 군사적 찬송의 대표곡으로 불립니다.

    2. 가사의 핵심 메시지

    1. 1절 – 성도는 십자가 군병으로서, 복음의 깃발을 들고 담대히 전진해야 합니다.
    2. 2절 – 최후 승리의 날, 하나님의 군대는 영생과 왕권을 얻게 될 것입니다.
    3. 3절 – 신앙의 여정에서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면 면류관을 받게 됩니다.

    3. 성경적 근거

    • 에베소서 6:10-11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 고린도전서 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 디모데후서 4:7-8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4. 현대적인 적용

    이 찬송은 오늘날에도 성도들에게 영적 전쟁에 대한 각성을 주며, 믿음의 승리를 확신하도록 격려합니다. 신앙의 길을 가면서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끝까지 싸워 승리하는 군병이 됩시다.

     

    🙏 “십자가 군병들아, 주 위해 일어나!” 이 찬송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전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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