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er and the City: 도시 한복판에서 드리는 기도] part3, 15장
15장. 기도자의 권세, 영적 권위란 무엇인가?– 기도하는 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라보다세상은 ‘권력’이라는 언어에 익숙하다. 돈과 지위, 정보와 네트워크가 지배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권위와 영향력을 그런 외적 요소에서 찾기 쉽다. 그러나 성경은 ‘보이지 않는 권세’, 곧 기도하는 자의 영적 권위를 말한다. 기도자는 숨어 있으나, 하늘의 문을 여는 사람이다. 눈에 보이는 전쟁을 직접 하지 않지만,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배후의 장수다. 이 장에서는 도시 속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기도의 자리에서 영적 권세를 회복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얻게 되는지 살펴본다.1. 기도자의 자리는 천상의 통치와 연결된다에베소서 2장 6절은 말한다:“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단지..
블로그 책/Prayer and the City
2025. 7. 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