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피와 땅의 호소 – 가인과 아벨 사건에 담긴 죄와 구속본문: 창세기 4:1-16 서론창세기 4장은 인류 최초의 살인극을 다루며, 첫 두 형제의 제물 드림과 그 반응, 그리고 죄의 결과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가문의 비극이 아니라, 타락 이후 인간 심성 깊숙이 자리 잡은 죄의 본성과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는 구속 드라마의 시작이다. C. H. 스펄전은 ‘아벨의 제물이 하나님을 기쁘게 한 이유’를 강조했고, 존 맥아더는 ‘가인의 분노와 땅의 저주’에 주목했다. 팀 켈러는 ‘제물의 마음’을 현대적 맥락에서 풀어내 복음의 적용점을 제시했다. 오늘 우리는 이들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죄와 구속의 메시지를 예수 그리스도의 관점으로 새롭게 살피고자 한다. 1. 제물과 마음 – 인간의 예배..
설교/2025년
2025. 6. 23. 12:00